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humanities are academic disciplines that study the human condition using methods that are primarily analytic, critical, or speculative, as distinguished from the mainly empirical approaches of the natural and social sciences. This study tries to explore the practical role and direction of the humanities in the social network community, where harmonious communication with the more concrete aspects of human life is not always in effect. This task will examine the scholarly nature of the 'mind' humanities in the subject area rather than other areas of the humanities. Therefore, the goal of this study is first to investigate the nature of the academic mind humanities, and then to explore the practical challenges as well as possible reasons that the mind humanities should be educationally approached in a self-cultivated perspective.
한국어
인문학은 인간의 삶과 행위 일반에 관한 학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인간의 삶과 소통하지 못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사회에서 인문학의 실천적 역할과 방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다만 이 작업을 인문학의 전 영역에 걸쳐서 행하기보다는 ‘마음’이라는 주제 영역에 한정하여, 그 학문적 성격을 살펴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선적으로 마음인문학의 학문적 성격을 규명하고, 나아가서 마음인문학이 왜 도야적 관점에서 교육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하는 지를, 그리고 마음인문학의 실천 과제는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마음공부와 위험사회
3. 마음인문학의 학문적 구상
3.1. 사상적 토대
3.2 학문적 성격
4. 마음인문학의 도야적 탐구
5. 맺는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