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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메세나역할로서의 일본 디자인교육 사례연구 - 일본 ‘코가네이(小金井) Artfull・Action’ 사례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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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se Study on Japan's design Design Education for Social Mecenat Activity - Centering on a Case of 'Koganei Artfull・Action' -

현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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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the design education can be utilized as an alternative approach strategy available for enjoying a basic right of culture in many social members, through exploring about a case of Japan's society, culture and arts education. Moreover, the aim is to plan Korea's better popular design education by examining its difference and what an applicable element is, after comparing a case of our country's popular arts education. A case of ‘Koganei (小金井)Artfull・Action,’ which is research subject, offered the following ideas by developing activity under two banners as saying of “new discovery in daily life” and “expansion in meeting and exchange.” First, it showed extensibility of the social Mecenat activity as a culture-volunteering work educational program, which was jointly participated by social members such as the execution committee that was united citizen-university-administration. Second, it induced citizens' positive participation, thereby having been able to maintain diversity, identity as community, and furthermore sustainable continuity. Third, it led to what makes a contact point available for reflecting individual experience of diverse citizens through developing program, which fused arts in each field. The event, which is gathered several elements of surrounding modern expression such as design, fine arts, drama, movie, dance and music, became an opportunity that several participants visit regardless of age, gender, and job. Consequently, this study aims to suggest ripple power available for functioning as opportunity of being able to guarantee a cultural self- determination right and a participatory right, with recognizing the social responsibility for culture and art, which will need to offer a right of enjoying culture as basic human right.

한국어

본 연구는 일본의 사회문화예술교육으로서 디자인교육사례에 대한 탐색을 통해 디자인교육이 사회 여러 구성원들의 문화기본권을 향유할 수 있는 대안적 접근전략으로 활용가능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나아가 우리나라 대중 디자인교육사례와 비교하여 적용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 검토하여 보다 나은 한국의 대중디자인교육 기획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인 ‘코가네이(小金井) Artfull・Action’ 디자인교육사례는 “일상생활에 새로운 발견”과 “만남과 교류의 확대”라는 두 가지 기치아래 활동을 전개하여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첫째, 시민-대학-행정이 연대한 실행위원회 등 사회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문화 봉사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사회적 메세나(Mecenat) 활동의 확장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둘째,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성’과 지역사회의 ‘독자성’, 나아가 지속가능한 ‘계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셋째, 각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개인적 경험을 반영 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어졌다. 디자인, 미술, 연극, 영화, 댄스, 음악 등 현대의 표현을 둘러싼 여러 가지 요소가 집결하는 이벤트는 나이, 성별, 직업을 불문한 여러 참가자가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기본인권으로서 문화향유권을 제공해야 하는 예술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문화자결권과 참여권을 보장 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파급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목차

논문요약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2. 사회적 메세나역할로서의 디자인교육
  2.1. 메세나의 역할과 의의
  2.2. 사회적 메세나역할로서의 디자인교육의 의의
 3. 일본‘코가네이(小金井) Artfull ・Action’ 사례
  3.1. ‘Artfull・Action’ 기획의도
  3.2. ‘Artfull・Action’ 프로그램 소개
  3.3. ‘Artfull ・Action’ 프로그램 결과
 4. 한국의 대중디자인교육에 주는 시사점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저자정보

  • 현은령 Hyun eun-ryung.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학사학위부 디자인학전공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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