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n Acceptance and Limitations of Problem-solving Learning in Early Social Studies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implications in order to improve a teaching method through clarifying the acceptance and limitations of problem-solving learning in early social studies. In early social studies, there was adversity of attempts to accept the problem-solving learning as the new teaching-learning methodology. But, as the result of reviewing the goal, contents and method of social studies synthetically, that time's problem-solving learning had a lack of principle consistency with the goal and contents as the limitation. Accordingly, the problem-solving learning in early social studies seemed to have the features of learning process level not the level of educational principle or method principle. Such the result implies that it is important to have the principle consistency with elements of curriculum such as the goal and contents of the social studies not the external aspect such as the problem-solving form, in order to improve an ability to think and problem-solving ability through problem-solving learning which has been recently stressed in the social studies.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해방 직후 신교육이론 도입의 중심에 있었던 초기 사회과에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론으로서의 문제해결학습의 수용과 그 한계를 밝힘으로서 사회과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데 있다. 초기 사회과에서는 새로운 교수-학습방법론으로서 문제해결학습을 수용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으나 사회생활과의 목표와 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당시의 문제해결학습은 목표 및 내용구성과의 원리적 일관성의 결여라는 한계점을 안고 있었다. 따라서 초기 사회과에서의 문제해결학습은 교육원리나 방법원리 차원이 아닌 학습과정 차원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과에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문제해결학습을 통한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의 신장을 위해서는 문제해결 형식이라는 외형적 측면보다는 사회과의 목표와 내용 등과 같은 교육과정 구성요소와의 원리적 일관성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Abstract
I. 문제의제기
II. 문제해결학습의 개념과 차원
1. 문제해결학습의 개념
2. 문제해결학습의 차원
III. 초기 사회과에서의 문제해결학습의 수용과 그 한계
1. 초기 사회과에서의 문제해결학습의 수용
2. 사회생활과 교수요목에 있어서 문제해결학습의 한계
3. 사회생활과 교수요목에 있어서 문제해결학습의 성격
lV. 결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