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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n a modern international society, whereas the United States is the most powerful country maintaining economic abilities and advanced scientific technologies, China is ae maximum newly industrialized country developing its technologies by the abundant resources and potential market. The chang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 and China have influenced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21st century. The United States and China had normalized their relationships by the so called " Ping-Pong diplomacy", and during the 30 years of Chinese innovation, China has grown as one of the most powerful country in the world with a modifier called G2 with United States. Since the post-Cold War,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has cooled sometimes with occurring various troubles. However, since the 911 of terrorist attacks on the September 11th, the Bush Administration's foreign policy's top priority has been changed to prevent "Anti Terrorism" an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from prevailing. The U.S. has pursued national interests with its strong military power. China has had felt needs to maintain her good relations with the U.S. for national development in the coming years ahead. The Korean peninsula has had abundant historical records which the United States and China had intervened in many Korean issues. Now it is high time for South Korea to intensify its alliance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as well as to develope its strategic cooperative partnership with China further. This paper wants to analyze the variation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with focusing on their strategic dialogues.

한국어

현대 국제사회에서 미국은 세계 최대규모의 경제적 역량과 선진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의 강대국이며, 중국은 풍부한 자원과 잠재시장을 기반으로 빠른 속도로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최대의 국가이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 변화는 21세기 국제사회의 국가관계에 많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과 중국은 소위 "핑퐁외교"를 시작으로 관계를 정상화하여 상호 보완적 발전을 추구하여 왔으며,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최근 30여 년간 중국은 미국과 함께 국제사회의 G2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고 국제외교 및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탈냉전 이후 미국과 중국 사이에는 여러 가지 분쟁의 소지가 있는 사건이 발생하여 관계가 냉각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1년 9월 11일의 9.11사태 이후 부시 정부 외교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반테러’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 방지’등으로 변화되고, 국가적 관심사가 강력한 군사력을 구축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중국은 향후의 국가발전을 위해 미국과의 원만한 관계유지가 반드시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국제적으로 중요한 한반도 문제는 모두 미국과 중국이 깊이 개입한 상황에서 논의되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의 입장에서는 지금이 한미동맹과 공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전략적 대화를 전개할 가장 절실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본 글을 통하여 현대사회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 변화 및 상호전략을 분석하고, 향후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방향과 입장 등을 조망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