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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s to make the concept of multicultural education clear by comparing the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and multicultural education and, furthermore, build the desirable direction of elementary multicultural education on the characters of multicultural education as movement and education. The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is a way of education tries to understand and settle the global problems in the point of view that people all over the world belong to one community above the borders. On the other hand, multicultural education, which is related to multiracialism or multiculturalism of a region or a nation, started from a trial of resisting the racial problem in schools and by extention became wider to a school reforming movement connected to a ethnic, a social class, gender, language and handicap. The multicultural education in U.S.A has a educational character strongly focusing on the minority problem but, in Korea, movement the role of education as a way of society reforming rather than the problems in the education system. So, the Korean multicultural education focuses on the change for the better students?recognition rather than the traditional education purpose-acquisition of knowledge or skills.

한국어

본 연구는 국제이해교육과 다문화교육의 비교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개념을 분명히 하고, 나아가 다문화교육의 교육적 성격과 운동적 성격에 비추어 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해해 보고자 한다. 국제이해교육은 국경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관점에서 세계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해 가고자 하는 교육이라면, 다문화교육은 한 지역이나 국가의 다인종화 혹은 다문화와 관련된 것으로, 학교에서의 인종주의에 반격하기 위한 교육적 노력에서 출발하였으나 이후 인종, 민족, 성별, 사회 계층, 언어와 장애 문제와 관련된 학교 개혁 운동으로 그 개념이 확장된 교육이다 미국에서의 다문화교육이 소수집단의 문제에 초점이 있는 교육적 성격이 강했다면, 한국에서는 교육집단내의 문제보다는 사회 개선을 위한 수단으로서 교육영역의 역할을 강조하는 운동적 성격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다문화교육의 방향은 교육적 성격에 대한 강조보다는 다문화교육을 통해서 학습자의 바람직한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적 성격에 초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