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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문화학회]2021년 춘계학술발표대회 발제자 공개 모집

작성일 : 2021.02.22
첨부파일
한국영상문화학회 2021년 춘계학술발표대회 발제자 공개 모집
 
 
한국영상문화학회 2021년 춘계학술발표대회 발제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논문주제 : 특별주제와 자유주제 (하단 세부사항 참조)
■ 연구계획서 분량 :A4 1매
■ 연구계획서 구성 :목차 포함 개요. 특별주제 혹은 자유주제 명기
■ 제출기간 : 2021년 2월 28(일)까지
■ 제출방법 : martin_kor@naver.com로 제출
■ 행사: 2021년 한국영상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
■ 일시: 2021년 5월 21일 (금) 1시 30분 – 7시 30분
■ 장소: 원격 화상 (Webinar웨비나)
 
 
 
세부사항

■ 논문주제

 
(특별주제)
팬데믹과 영상문화의 변화
: new ways of seeing, new ways of being – 고립 혹은 연대
팬데믹 시대에 온라인과의 결합이 더욱 강화된 영상문화는 인간을 타자와 깊이 소통하지 못하고 이미지라는 표피속에서 오히려 더욱 고립시키는 것인가? 아니면 언제 어디서나 이미지로서 직접 소통 가능한 새로운 영상문화는 세계에 더욱 근접하여 이해하게 만들고, 타자와 새롭게 연대 할 수 있는 다른 차원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인가? 이번 학회에서는 전통적 시각문화로서 회화부터 21세기의 영상문화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팬데믹 시대의 영상문화가 어떻게 변화해오고 새롭게 정립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영상문화의 새로운 존재론 혹은 윤리학은 가능한지를 물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한편으로 군중사회, 대중문화, 집단성의 위기이며 동시에 개인의 일상, 개별 일상, 개체 문화를 소중히 돌아보게 한다. 격리, 고립의 시대에 개인은 일상을 어떤 유희와 노력으로 견뎌내는가. 고립은 소통을 중시하는 전통적 미디어 개념에서도 변화를 보인다. 흥미로운 것은 격리된 삶 가운데서도 개인들은 덜 고립되기 위한 작은 공동체적 소통의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이 시대 개인의 의미란 무엇인가? 또한 이 시대 집단이란 어떤 의미일까? 프리 코로나 시대 개인-집단 삶을 규정하던 시대의 사회학적 영상 미디어 리터러시 John Berger의 ways of seeing은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시대 새로운 개인-집단 삶의 방식을 사유하는 new ways of seeing, new ways of being으로 변화되었다고 본다. 분명 코로나 시대는 구시대적 질서가 사라지고 아직 익숙치 않은 새로운 의미와 질서가 서서히 움트고 이동하며 정착되어가는 시대적 징후를 보인다. 지금 시대를 체험하며 느끼는 우리는 그 변화의 중요성에 주목한다.
 
(자유주제)
영상문화 전반에 대하여 응모자가 자유롭게 선정
 
 
■ 연구계획서 분량 : A4 1매
■ 연구계획서 구성 : 목차 포함 개요. 특별주제 혹은 자유주제 명기
■ 제출기간 : 2021년 2월 28(일)까지
■ 제출방법 : martin_kor@naver.com로 제출
■ 행사: 2021년 한국영상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
■ 일시: 2021년 5월 21일 (금) 1시 30분 – 7시 30분
■ 장소: 원격 화상 (웨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