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takes on a diferent aproach about South Korean regional disparity. Instead of focusing on economic matter, it deals with ‘regional development think-tank capacity‘. Almost al metropolitan cities or provinces in South Korea has its own regional development institute, of which role seems hardly be replaced by any other organizations. This paper reports the result of a delphi survey was on a regional development institute located in a non-capital region. The institute was negatively evaluated by respondents who are familar with policy making process in the region. Generaly speaking, the institute was perceived to have about 44.38% of the ’regional development think-tank capacity‘ compared to the best among al regional development institutes. The perceived bests were mostly located in the capi-tal region. This paper concludes that this softer dimension of regional disparity has been in place and its importance will grow over time.
한국어
이 글은 우리나라의 지역격차에 대해 기존의 연구와 달리 접근하고자 했다. 한국의 지역격차는 단순히 수도권이 잘사는 문제로 국한되지 않으며, 수도권이 지역의 앞날을 내다보고 설계하는 역량에서 비수도권을 앞서 나간다는 사실도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경제적 지표보다는 ‘지역발전정책 개발역량’을 다루었다. 이 연구는 사례조사 대상지역으로서 익명의 ‘A광역지자체’로 불리는 비수도권 광역지자체를 선정하고, A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발전 관련 A연구원의 지역발전정책 개발역량에 관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여론 주도층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 A연구원의 지역발전정책 개발역량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도 연구원의 44.38%라는 응답을 얻었다. 이 연구를 통해 이점이 단순히 정태적인 지표상의 지역격차가 아니라, 현재는 물론이고 향후 지역격차의 확대 또는 축소에 중요한 변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목차
2. 이론적 배경 : 기존 연구의 검토
3. 지역발전정책 개발역량에 관한 사례 연구
1) 연구방법
2) 분석 결과
3) 분석 결과에 대한 토론
4. 결론
Abstract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