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Anti-diabetic effects of extracts and fractions of Sasa borealis (SB), white lotus roots (LR) and leaves (LL), and their mixture were determined in 3T3-L1 adipocytes and Min6 cells by investigating insulin-sensitizing activity and glucose-stimulated insulin secretion, respectively. SB, LR, LL, and mixture of SB, LR, and LL (3 : 2 : 3) were extracted using 70% ethanol, and m mixture extract was fractionated by XAD-4 column chromatography with serial mixture solvents of methanol and water. Fractional extractions were utilized for anti-diabetic effect assay. SB and LR extracts increased insulin-stimulated glucose uptake, but not as much as mixture of SB, LR, and LL. Significant insulin-sensitizing activities of 20 and 80% methanol fractions of SB, LR, and LL mixture extract were observed in 3T3-L1 adipocytes, giving 0.5 or 5 μg/mL each fraction with 0.2 nM insulin to attain glucose uptake level similar to that attained by 10 nM insulin alone. Similar to pioglitazone, peroxisome proliferators-activated rercepitr-γ(PPAR-γ) agonist, 20 and 80% methanol fractions increased adipocytes by stimulating differentiation from fibroblasts and triglyceride synthesis. LL extract and 20, 60, and 80% methanol fractions of the mixture suppressed α-amylase activity, but did not modulate insulin secretion capacity of Min6 cells in both low and high glucose media. These data suggest 20 and 80% methanol tractions contain potential insulin sensitizers with functions similar to that of PPAR-γ agonist. Crude extract of SB, LR, and LL mixture possibly improves glucose utilization by enhancing insulin-stimulated glucose uptake and inhibiting carbohydrate digestion without affecting insulin secretion in vivo.
한국어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는 과거부터 약용으로 사용해 왔지만 아직까지 연구도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항당뇨 효과에 대한 연구도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의 추출물과 분획물이 in vitro에서 인슐린 작용, 인슐린 분비 또는 탄수화물의 소화에 효과적인지를 조사함으로 항당뇨에 효과적인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의 추출물은 각각 물로 추출하여 항당뇨 효과를 조사하였다. 또한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의 3 : 2 : 3으로 혼합하여 물로 추출한 후 이를 메탄올과 물을 섞은 용액으로 단계별로 XAD-4 column으로 분획하였다.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의 추출물과 혼합물의 분획물은 고농도(1 mg/mL)에서도 MTT 방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백련 뿌리와 조릿대 물추출물은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었고, 백련잎 물추출물은 α-amylase를 억제하여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지연시켰다. 이에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를 3 : 2 : 3으로 혼합하였을 때 20과 80% 메탄올층은 3T3-L1 지방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시켜 포도당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인슐린을 10 nM을 처리한 것 만큼 효과적으로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켰다. 이 층에는 3T3-L1 섬유아세포에 분화 유도물질과 함께 처리하였을 때 PPAR-γ agonist인 rosiglitazone과 마찬가지로 지방 세포로의 분화를 촉진시키고 지방의 축적도 증가시켰다. 그러므로 80% 메탄올 층에는 PPAR-γ agonist로 작용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베타세포라인인 Min6 세포에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의 혼합물의 분획물을 처리한 후 저농도와 고농도 포도당 자극시 인슐린 분비를 측정하였을 때 두 농도에서 모두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의 혼합물의 20, 60과 80% 메탄올 분획층은 탄수화물의 소화에 작용하는 효소인 α-amylase의 활성을 16% 정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백련 뿌리 및 잎과 조릿대의 추출물과 분획물에는 인슐린 분비나 탄수화물의 소화에 관여하는 성분이 없지만,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재료
시료의 조제
3T3-L1 지방세포에 중성지방 축적율 증가시키는 분획물 탐색
3T3-L1 지방세포로의 포도당 섭취
인슐린 분비능 탐색
통계적 처리
결과 및 고찰
3T3-L1 지방세포에서 인슐린의 농도에 따른 포도당 섭취 증가
백련 뿌리 및 백련잎과 조릿대의 추출물과 혼합물 및 그의 분획물이 포도당 섭취에 미치는 영향
백련 뿌리 및 백련잎과 조릿대의 추출물과 혼합물의 분획물이 지방세포로의 분화와 지방 축적 효과
백련 뿌리 및 백련잎과 조릿대의 추출물과 혼합물 및 그 분획물이 인슐린 분비능에 미치는 영향
In vitro에서 백련 뿌리 및 백련잎과 조릿대의 추출물과 혼합물 및 그 분획물이 α-amyl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
요약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