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Antimicrobial and antitumor activities of Camellia sinensis L seed extracts were investigated. Seed extracts showed antifungal activities against Candida albicans IFO 1594 and Cryptococcus neoformans. Inhibition zone of 20 mm was shown by 70% ethanol extract against C. albicans IFO 1594 at 100 mg/mL. Antifungal activity of seed extract was not decreased by heating at 80 and 100℃ for 30 min or at 121℃ for 15 min, indicating heat-stability of seed component. Growth-inhibitory effects were observed in 70 and 10% of tumor cell line SK-OV-3 and normal ceil line NIH/3T3 at 50mug/mL, respectively.
한국어
본 연구는 폐기되는 차나무 열매를 이용하여 향균활성과 항종양활성을 비교하고 이용가능성에 대하여 탐색하고자 하였다. 항균활성과 항종양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70% 에탄올과 물 추출물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항균활성은 식중독균과 몇 종의 병원균, 효모, 곰팡이 등 17균주에 대하여 추정하였고, 항종양 활성은 6종류의 인체 암세포주, 1종류의 정상세포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차나무 잎, 종자와 과피의 항균활성을 비교한 결과는 종자의 70% 에탄올과 물 추출물에서 효모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candida albicans, Cryptococcus neoformans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보였다. 종자 물 추출물을 80,,100℃에서 30분, 121℃에서 15분간 열처리 후 항균활성을 검색한 결과 가열온도에 따른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항종양 활성을 검색하기 위하여 MTI assay를 통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과피 추출물에서 전혀 활성이 없었지만 종자 추출물에서는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극성용매인 70% 에탄올과 물 추출물의 종양세포 증식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에서 물 추출물이 70% 에탄올 추출물 보다 높게 항종양 활성이 나타났다. 차나무 종자로부터 추출한 활성물질의 종양세포와 정상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MTT assay로 비교한 결과 50mug/mL의 농도에서 난소암 세포인 SK-OV-3는 70%의 억제율을 나타낸 반면 정상세포에서는 10% 미만으로 나타나 정상세포보다 종양세포에 대하여 보다 큰 선택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