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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편찬된 화훼서에 관한 연구

원문정보

Study on the Distinctive Feature of Chosun Dynasty's Horticultural Books

김영진, 김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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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본 연구는 조선조에 쓰여진 화훼서에 대한 고찰을 통해 조선조 화훼서의 몇 가지 특징을 밝히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화훼농서는 모두 11권이 있으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화훼서의 저자는 남성이 10명으로 모두 사대부들이며, 여성은 1명으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둘째, 화훼서에 쓰인 문자는 모두 한자어로 쓰여져 화훼기술 및 산업의 확대발전에 기여하기가 어려웠다. 셋째, 현재까지 밝혀진 약 80종의 농서 중 13%에 해당하는 11종의 농서에서만 화훼원예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양화소록」을 제외하면 모두 농서의 한 부분으로 편입시켜 편찬되었다. 넷째, 화훼류의 종류는 조선 초기 11종에서 조선 말기에는 수선이나 소철, 종려와 같은 열대식물을 포함하여 모두 63종으로 증가하였다. 다섯째, 화훼류 분류방법에 있어 초기의 단순 분류법에서 조선 말기에는 식물의 개화시기를 고려한 분류법으로 보다 진보되었고, 여섯째, 서술방법에 있어서 국화의 경우 글자 수가 「양화소록」 1,046자에서 「임원경제지」 5,481자로 서술의 양과 내용이 대폭 증가되었다.

목차

논문개요
 ABSTRACT
 I. 서론
  A. 연구의 목적
  B. 연구의 방법
 II. 본론
  A. 조선시대 편찬된 화훼서(花卉書)
  B. 조선시대 화훼서의 특징
 III.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영진 KIM Young Jin
  • 김희성 KIM Hee Sung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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