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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中國 日本의 꽃文化에 대한 비교 문헌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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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arison of the Flower Culture of Korea, China and Japnae

한국 중국 일본의 꽃문화에 대한 비교 문헌연구

정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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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역사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관련이 깊은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를 관점별로 비교하여 그 특성을 추출하는 것을 문제로 제기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를 관점별로 비교하여 그 특성과 관련성을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나라의 조선시대를 주 대상으로 하여 그와 동시대의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꽃문화의 발전과 관련되는 사회적 여건, 문헌의 기록과 그 내용, 삼국의 꽃작품과 창작의 특성으로 구분하고 다시 세부관점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기본도구는 문헌이고, 본 연구에서 중세 이후가 현대와 연관되어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조선시대를 대상으로 하였고, 그와 동시대이면서 지역으로나 역사적으로 관련이 깊었던 중국과 일본을 비교대상으로 표출하였다. 삼국의 꽃문화를 수록한 문헌 중에서 한국 문헌은 원예서인 『양화소록』, 『한정록』이고, 농업에 관한 농서로는 『산림경제』, 『중보산림경제』이며, 일본은 『화(花)의 미학』, 『이케바나 편리장』, 『세이카하야마나비』이고, 중국은 『예술로 다시 피어나는 꽃, 揷畵』, 『중국병화와 이케바나』 등을 표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로는 비교 관점으로 꽃문화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 사회적 여건에서 9항목, 문헌의 기록과 내용에서 8항목, 삼국의 꽃작품과 창작의 특성에서 8항목으로 총 25항목의 세부관점을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꽃문화의 발전과 관련된 사회적 여건 중에서 화목을 가까이 하게 된 동기는 삼국이 동일하나 그 외 몇 항목에서 공통점이 약간 나타났고 모두 상이한 여건을 보이고 있었다. 문헌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청의 의미에서만 삼국이 대체적으로 동일하며, 화목의 격과 등급, 화전서와 관념서에서 한국과 중국이 동일하고 그 이외 항목에서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국의 꽃작품과 창작의 특성으로는 유형의 변화와 화형의 유무, 꽃작품 유형이나 화형을 그려 놓은 그림이 중국과 일본이 동일하게 나타났고 그 외는 모두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는 화목을 가까이 하게 된 동기와 청의 의미에서만 삼국이 동일하고, 화목의 격과 등급, 관념서는 한국과 중국이 있고, 화전서는 없는 것으로 한국과 중국이 동일하며, 꽃작품 유형의 변화와 화형의 유무, 꽃작품 유형이나 화형을 그려 놓은 그림에서 중국과 일본이 있는 것으로 동일하게 나타났고, 그 외 25개 항목 중에서 과반수인 16개 항목에서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논문개요
 ABSTRACT
 I. 서론
  A. 문제의 제기와 연구의 필요
  B. 연구의 목적
  C. 연구의 내용
  D. 연구의 방법
 II. 이론 배경
  A. 중국과 일본의 꽃문화
  B. 한국의 꽃문화
 III. 결과 분석
 IV.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정연순 JUNG Yun-soon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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