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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학생의 음주실태, 지식 및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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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Status of Drinking, Knowledge and Attitud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Korea

신수미, 손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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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research is designed to survey the present status of drinking of middle school students, to analyze the influential factors based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 in drinking and to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of drinking of juveniles. For this objective, it utilized the data on surveying juveniles' recognition of drinking collected by National Juvenile Committee from 6,210 male and female juveniles attending middle schools located in the province (2 schools in Seoul, Gyeonggi, Incheon, Chungbuk, Chungnam, Jeonnam, Gyeongbuk, Gyeongnam, Busan, Daegu, Gwangju, respectively) from April 25 to May 10, 2007. As research tools, drinking knowledge scales composed of 22 questions based on KAP model and drinking attitude scales composed of 10 questions based on KAP model were used. According to the research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drinking rat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creases in higher grade and in female rather than male. The middle school students' drinking rate is also affected significantly by drinking knowledge and attitude. The drinking knowledge of drinkers i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non-drinker. The positive attitude to drinking of drinker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non-drinker.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drinking knowledge and attitude. The research suggests to survey drinking status regularly, to analyze the influential factor in diverse angles and to develop the scale for drinking knowledge and attitude and in-depth research on the basis of result of this research. Further, it is also necessary to develop drinking prevention education appropriate for juveniles and program in which both parents and those of the age can participate for mutual cooperation and to support the juvenile culture in the social level.

한국어

우리나라의 음주율은 점차 증가하였으며, 특히 청소년의 음주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과거 청소년의 음주는 위기 청소년이나 남학생만의 문제인 경우가 많았으나, 더 이상 특정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청소년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위기청소년들의 음주경험률은 2005년 89.5%에서 2006년 87.3%로 감소한 반면 일반학생들의 음주경험률은 2005년 61.7%에서 2006년 69.0%로 증가하였다. 성별 음주경험률의 경우는, 남학생이 69.1%, 여학생이 68.9%로 별 차이가 없었다(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2006). 또한 현재 청소년 음주자 중 위험 음주율이 47.3%, 고위험 음주율이 33.1%로 심각한 수준에 있다(질병관리본부, 2006). 더욱이 청소년들의 최초 음주 시작 연령은 5년마다 1세씩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질병관리본부, 2006), 중학교 때 처음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경우가 56.8%로 가장 높았다(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2006). 청소년기의 음주는 자아형성이 미숙한 청소년들에게 성격적으로 정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강영자, 2000). 또한 지속적인 음주는 식사량을 감소시키고, 영향의 불균형을 가져와(윤영수, 2005) 청소년기 성장을 방해하고 질병을 초래하며, 성인 음주에도 영향을 미쳐 술에 대한 의존성을 높이게 된다. 특별히 청소년기의 음주는 청소년 범죄로 이어지기 쉬우며,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2006)는 청소년이 음주를 하였을 경우, 음주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8.5배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대검찰청의 보고에서도 학생 범죄자의 범행동기로 우발적인 경우가 29.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형법범의 경우는 41.5%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3년 기준으로 청소년의 사망원인을 살펴볼 때, 운수사고로 인한 사망이 27.6%, 자살이 21.8%, 암(악성신생물)으로 인한 사망이 12.0% 순으로, 사고사가 전체 사망의 66.2%를 차지하고 있다(국가청소년위원회, 2005). 이와 같은 문제들을 고려하여 국가에서는 술을 유해약물로 보고,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는 이를 판매하지 못하는 청소년보호법을 실행하고 있다(대전광역시교육청, 2005). 그러나 규정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주류 구매가 어렵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의 74.9%가 주류를 구매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2006).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음주를 경험하게 되는 동기가 제사와 명절, 생일 때 부모님이나 친척이 권했을 때가 49.8%로(김승수, 2005), 술은 어른 앞에서 배워야 한다면서 청소년에게 술을 권하기도 하는 관대한 음주문화(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2005)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음주에 관대한 문화 속에서 청소년의 음주에 대한 인식 또한 상당히 허용적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보고에 따르면, 술을 절대 마셔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29.1%뿐이었고, 35.4%가 한두 번 호기심으로 마시는 것은 괜찮다고 하였으며, 30.6%의 학생들이 가끔 마시는 것은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음주에 대한 허용도는 학년이 높을수록 관대하게 나타나며, 더욱 심각한 것은 현재 음주를 하는 청소년의 37.7%만 술을 끊기를 희망하고, 나머지 62.3%의 학생들은 단주할 의사가 없다는 점이다(대전광역시교육청, 2005). 이는 청소년의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문제가 시급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청소년 음주 문제들을 자각하고, 청소년의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제도와 교육이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등이 유통되는 것을 규제(제3조, 제4조, 제5조)하는 청소년보호법 이외에, 교육부에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및 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실시하여야 한다(제27조)는 교육기본법과 학교의 장은 약물남용예방 등을 위한 필요한 지도를 해야 하며(제9조), 이에 대한 치료 및 예방적 조치를 해야 한다(제11조)는 학교보건법을 시행중이다. 이러한 제도적 장치 외에도 대한보건협회, 한국음주문화연구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학생알코올문제예방협회 등 관련 공공기관이나 NGO에서는 청소년 음주예방 프로그램 및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최은진, 2005). 그러나 청소년이 실제 경험하고 있는 부분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음주예방교육이 대부분인데 반해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26.9%로 저조한 편이다(송경애 등, 2003).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음주예방교육의 방법을 살펴보면 강의만 하는 경우가 35.3%, 시청각 교육이 22.8%, 토론은 포함하는 경우는 1.8%(박호란 등, 2003)로 형식적이고, 일방적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교육들의 통하여 청소년의 음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개선이 어느 정도까지 이루어질 지는 미지수이다. 청소년 음주행위는 단적인 요인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사회․환경적 요인과 심리요인이 상호 작용하여 나타난다. 사회․환경적 요인이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 자체가 행동을 유발하기보다 사회․환경적 요인을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행동유발에 더 중대한 역할을 한다(손애리, 2004).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음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태도에서 비롯된다. 또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는 청소년이 음주 환경에 놓여있을 때 적절한 행동을 취하게 되는 동기가 된다. 청소년 전체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음주에 대해 청소년 본인들은 어떠한 인식과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음주에 대한 지식의 정도는 어떠한지 정확히 파악하여 그들에게 적합한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주실태를 파악하고, 음주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조사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청소년 음주 예방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목차

I. 서론
 II. 연구방법
  A. 연구 설계
  B. 연구 장소 및 대상
  C. 연구 도구
  D. 자료 수집
  E. 자료 분석
 III. 연구결과
  A.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B. 청소년의 음주율
  C. 청소년의 음주지식과 태도
 IV. 논의
 V.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신수미 Soomi Shin. 동대문보건소 교신저자
  • 손애리 Aerre Sohn.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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