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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여자 궁주예복 활옷과 원삼의 꽃문양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the Flowering Designs on Female Court Dresses of the Late JoseonDynasty

노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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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꽃예술은 꽃을 주체로 하여 형태를 구사하는 예술이다. 예술은 대상을 단순화시키고 함축할 때 그 아름다움이 최고에 달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대상의 특징을 단순화하고 함축시킴으로 미적 역할을 하게 된 전통예복에 사용된 문양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시대 후기의 여자 궁중예복 중에서 활옷과 원삼에 표현된 문양과 꽃문양의 분포를 분석하고 활옷에 표현된 꽃문양의 색채를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문헌과 실물자료 및 인터넷을 통한 자료를 기본도구로 하였고 대상의 표집방법은 조선시대 후기 여자 궁중예복의 활옷과 원삼 중에서 문양이나 색채를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것 중에서 특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복식을 각 7벌씩 유의표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옷과 원삼 각 7벌에 표현된 개별복식에서의 문양의 종류를 분석하고 꽃문양에 대한 총괄적인 분포상황과 활옷에 표현된 꽃문양의 색채 및 꽃문양별 분포를 파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활옷과 원삼에는 거의 비슷한 개수의 문양이 표현되었고 활옷은 수로, 원삼에서는 직금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꽃문양에서 모란, 매화, 국화, 천도, 불로초는 활옷과 원삼에서 공통으로 표현되어 있고 연꽃, 패랭이, 이화, 난초는 활옷에서만 포도, 당초문은 원삼에서만 표현되어 있었다. 활옷에 꽃문양의 분포는 모란, 매화, 연꽃의 순으로 되어있고 전체의 75.4%를 자치하고 있었다. 활옷에 나타난 꽃문양의 종류와 색채는 다양하고 화려했으며 빨강 계통과 흰색이 주를 이루었고 주된 색채조합과 그 외 색채들의 조합으로 종합되었고 원삼에서의 문양들은 직금되어 있어서 그 색채를 볼 수는 없었으나 바탕색의 배색을 고려하여 표현되어 있었다.

목차

논문개요
 ABSTARCT
 I. 서론
  A. 문제의 제기 및 연구의 필요성
  B. 연구의 목적
  C. 가설
  D. 연구의 내용
  E. 연구의 방법
 II. 조선시대 궁중 여자예복과 문양의 종류
  A. 조선시대의 궁중 여자예복의 종류
  B. 조선시대 여자예복의 문양의 종류
  C. 활옷과 원삼에 표현된 꽃문양
 III. 조선시대 활옷과 원삼의 문양과 꽃문양의 종류
  A. 조선시대 활옷과 원삼의 문양
  B. 조선시대 활옷과 원삼에 표현된 꽃문양의 종류
 IV. 활옷에 표현된 꽃문양의 색채
  A. 활옷에 표현된 꽃문양의 색채
  B. 활옷에 표현된 꽃문양별 색채
 V.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노용자 NO Young-ja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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