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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While emerging applications require high reliability, the current Internet does not provide such levels of reliability: it is reported that path disruptions occur frequently in the current Internet. Thus far there have been several studies to attempt to mask path failures and to improve end-to-end reliability. A common feature of the approaches is that they take a reactive single path approach, which cannot avoid a burst of packet losses while detecting path failures and trying to switch to another path. Proactive multipath routing approaches can reduce bursts of packet losses by still allowing some packets to be delivered to the destination.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proactive multipath routing, we implement an multipath overlay routing for Linux and perform experiments in PlanetLab. Also we propose a new performance metric for reliability of routing schemes.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compared to single path routing, proactive multipath routing can improve reliability even when independency of physical paths in overlay networks are not guaranteed.

한국어

현재의 인터넷에서 경로 장애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높은 신뢰성을 요하는 응용 프로그램은 점점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인터넷은 요구되는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하지 못한다. 경로 장애 발생시 그 영향을 응용 프로그램에게는 최대한 감추고 종단간의 신뢰성을 개선하려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제시되었지만 그러한 방식들은 단일 경로 방식이어서 장애 경로를 감지하고 새로 찾은 길로 패킷을 전송시킬 때까지 패킷들을 연이어 잃어버리게 된다. 이에 반해 선제 다중 경로 라우팅 방식은 동작하는 경로로 패킷을 전송함으로 연이은 패킷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 경로 라우팅 방식과 비교하기 위하여 오버레이 네트워크에서 동작하는 다중 경로 라우팅 프로그램을 리눅스 상에서 구현하고 PlanetLab에서 실험하였다. 또한 다중 경로 라우팅 방식의 평가를 위해서는 기존의 성능 메트릭이 부적합함을 지적하고 연이어 잃어버리는 패킷의 수를 새로운 성능 메트릭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실험 결과는 새로운 성능 메트릭으로 신뢰성을 측정했을 때 다중 경로 라우팅이 물리적 경로의 독립성 보장 없이도 많은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