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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paper applies the input-oriented DEA model and Malmquist indices to the 9 industries to measure the efficiency and productivity. Input factors consist of the number of employee and fixed assets. Output factor is the sales. The Malmquist indices will be decomposed into three components such as pure efficiency change, scale efficiency change, and technical change. The DEA findings indicate that main source of inefficiency is both pure technical and scale an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lative efficiency.
Also, the Malmquist indices show that an overall increase in productivity driven by pure technical effciency and scale efficiency than technical progress.

한국어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DEA기법과 Malmquist지수를 이용하여 산업별로
평가하고 모범 산업을 벤치마킹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고의 DMU는 우리나라 9개 산업, 즉
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 및 가스업,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운수업, 사업 및 서비스업, 오락 및
문화업이며, 이 산업들의 종업원수와 고정자본을 투입요소로, 매출액을 산출물로 선정하였다. DEA
를 분석한 결과 첫째, 모든 기간에서 경영의 비효율이 규모의 비효율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둘째, 규모의 변화를 보면 산업들이 2003년도에는 2002년도에 비해서 규모의 경제에 더 가
깝게 경영활동을 하였고, 2004년도는 2003년도에 비해 규모의 경제범위를 벗어나서 경영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멤퀴스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2000～2006년도에서 광업과 사업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고 있다. 둘째, 기술진보의 변화 ΔTECH는 모든 산업에
서 1보다 작게 나타나 기술의 퇴보로 인하여 규모의 경제에서 더 멀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 준
다. 2000～2006년도 기간 동안에 전기 및 가스업은 선도산업으로 ΔTECH는 0.983으로 가장 크
며, 제조업의 ΔTECH는 0.91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