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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publicity of the open space of high-rise office buildings. The contents of this research consist of two main parts. The first part is to classify the elements of the publicity in the private open space. The second part is to analyze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personal characteristic(user's age) and the user's consciousness of the publicity in the private open space of high-rise office buildings. In conclusion, this research will contribute to establish the planning methods of the private open space of high-rise office buildings and to promote the quality of urban residential environment in Korea.

한국어

본 연구는 도시 고층건물내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일반시민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공공성 확보의 필요성에서 출발하였으며, 우선 기초연구로 도시 고층건물내 공개공지의 이용자 연령대별 공공성 확보에 대한 의식차이를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도시 고층건물내 공개공지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중요도 분석항목을 ‘식별성’, ‘접근성’, ‘편리성’, ‘다양성’, ‘연계성’, ‘개방성’, ‘심미성’, ‘관리성’등 8개 설정하고, 이를 종합한 공개공지의 전체중요도를 포함하여 이용자연령층별 의식차이를 조사한 결과, ‘30세 미만(청소년을 포함한 대학생)’의 젊은계층은 편리성, 관리성 등 실질적으로 이용측면의 항목에 관심이 높은 반면, ‘30-40세 미만’의 연령층은 식별성, 다양성, 심미성 등 이용측면보다는 상대적으로 보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항목에, 그리고 ‘40세 이상'의 연령층은 접근성, 연계성, 개방성 등 공개공지에 쉽게 도달하고 개방적인 관련항목에 중요도를 높게 나타냈다. 또한, 이들 부문별 중요도를 종합한 공개공지의 전체중요도에 대한 분석결과, 이용자연령층을 ‘30세 미만(청소년을 포함한 대학생)’의 젊은계층과, ‘30세 이상'의 연령층으로 구분할 경우 청소년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젊은 계층이 공개공지에 대한 전체 중요도를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시 고층건축물내 공개공지의 공공성 확보에 대한 중요도와 이용자연령층과의 통계분석결과 다양성, 연계성, 개방성 항목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