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Leibniz and Kant : a Consideration on the Difference of 'Perception' from 'Apperception', as Conditions of the Cognition
초록
영어
Among all sorts of courses of the cognition, the 'perception' and the 'apperception' are specially the conditions of the cognition for receiving objects of the cognition. These conditions are conceived as imperfection by the limitation of our sensibility. But the perception and the
apperception, as conditions of the cognition, are nothing but important conditions, so far as we cannot cognise at least an object in transcendental perspective. In this treatise, I present Leibniz's and Kant's standpoint, which are two different standpoints on perception and
apperception, and deal with the problem why the actions of perception and apperception are nothing but the necessity, and also consider that the progresses of perception and apperception are formed by centering around objects or in an ability by a cognitive subject. Through these
two standpoints, I will consider the importance of progresses of perception and apperception, and will present the basic explanation for an analysis of conditions of the cognition.
한국어
인식의 여러 과정 중에 특히 ‘지각’과 ‘통각’은 인식의 대상을 수용하기 위한 인식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은 우리의 감각능력의 한계에 의해 불완전한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인식의 조건으로서 지각과 통각은 우리가 최소한 어떤 대상을 초월적인 관점에서 인식할 수 없는 한 중요한 조건일 수밖에 없다.
이 논문에서 나는 ‘지각’과 ‘통각’에 관한 상이한 두 가지 입장인 라이프니츠와 칸트의 견해를 제시하면서, ‘지각’과 ‘통각’의 작용이 왜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가를 다루고, 또한 ‘지각’과 ‘통각’의 과정이 대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지 아니면 인식하는 주관에 의한 능력 속에서 구성되는지를 살펴본다. 나는 이러한 두 가지 입장을 바탕으로 ‘지각’과 ‘통각’의 과정이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를 살펴보고, 인식 조건에 대한 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설명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라이프니츠: 인식형성의 기초로서 ‘지각’과 ‘통각’에 대하여
3. 칸트의 ‘지각’과 ‘통각’의 이해를 통한 라이프니츠에 대한 비판
4.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