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一般論文

한국어 체언 어간말자음의 역사적 변화 양상과 전망

원문정보

Historical changes and future prospects of Korean nominal stem-final consonants

정윤자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제29집 2007.12 pp.177-197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looks at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simplification of modern Korean nominal stems and the non-plosive nature of syllable final consonants. Syllable final consonants have been becoming non-plosive since the late middle ages up until the modern time. Since the late middle ages, nominal stem final consonants such as ㅿ, ㅎ, and ㄷ have disappeared as time progressed towards the modern period. Contrasting this, ㄲ has newly emerged. There has been no major change over the last 100 years but minor changes were observed. For example, there are cases where ㅍ becomes ㅂ; ㅋ becomes ㄱ; and ㅈ, ㅊ, and ㅌ have become ㅅ. Basically ㅈ, ㅊ, ㅋ, ㅌ, and ㅍ have become unstable in modern Korean. As for nominal stem final consonants: ㅺ disappeared in the late 19th century; ㄼ and ㄿ disappeared during the 20th century; and ㄺ currently has an unstable existence. In the end, if nominal stem final consonants steadily become simplified, they will become like syllable final consonants (on condition that ㄷ is replaced by ㅅ). As for consonant clusters, it is thought that ㄳ, ㅄ, ㄽ, and ㄻ will remain. This simplification can be analysed as the unification of plosiveness and word ending form.

한국어

한현대국어 체언 어간말 위치에서 단일자음은 ‘ㄱ, ㄴ, ㄹ, ㅁ, ㅂ, ㅅ, ㅇ’ 등 7자음만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후기중세국어와 비교하면 매우 단순화된 것이다. 현대국어 음절말 위치의 자음과 비교하면 나타나는 개수는 동일하고 목록도 거의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음절말자음의 미파화와 체언 어간말자음의 단순화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어 음절말자음의 미파화와 체언 어간말자음의 단순화에 대하여 통시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용언을 제외하고 특히 체언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유는, 우선 현대국어에서 보이는 어간말자음이 용언과 체언의 경우 각기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용언에 비해 자립성이 강한 체언이 자립형 이형태를 기준으로 이형태의 최소화가 이루어져 비교적 체계적으로 설명되기 때문이다. 즉, 용언 어간은 항상 자음 또는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와 결합하여 사용되기 때문에 어간말자음이 비교적 자유롭게 나타날 수 있었다. 이에 비해 곡용을 하는 체언은 자음 또는 모음으로 시작되는 조사와 결합하여 쓰이기도 하지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어간말자음에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역사적으로 체계화하고 특히 현대국어의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체언 어간말자음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하여 전망해 볼 것이다. 이는 국어의 변화를 역사적으로 되짚어 현대국어의 현상을 바르게 인식한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지만,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을 예견해 본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언어는 유기체이므로 항상 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지금 이 순간도 국어는 변화 과정에 있으며 따라서 변화 방향을 인지함으로써 변화될 형태를 예견한다면 국어를 교육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논문 요약>
 I. 머리말
 II. 음절말자음과 어간말자음의 구분
 III. 고대국어와 전기 중세국어의 음절말자음과 체언 어간말자음
 IV. 후기중세국어의 음절말자음과 체언 어간말자음
 V. 근대국어의 음절말자음과 체언 어간말자음
 VI. 현대국어의 음절말자음과 체언 어간말자음
 VII.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정윤자 Jeong Yun-Ja. 단국대학교 강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7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