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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Objective : This study aims to grasp the awareness of assistive technology by the rehabilitation workers of nursing facilities for seniors, and to research and ascertain situations for its use.
Methods : 20 nursing facilities for seniors in Daegu and Kyongbuk were surveyed from June to July of 2007, and the questionnaires of a total of 233 respondents were analyzed.
Results : Among the rehabilitation workers of nursing facilities for seniors, more people (56.2%) did not recognize what assistive technology is than those who recognized it (43.8%), and in the case of the latter, most of them (94.1%) answered that assistive technology is mostly helpful. Regarding the awareness according to the specialty areas of the rehabilitation workers, they were shown to be lacking in recognition (p<.05). The necessity of education about assistive technology was highly recognized (92.7%). The use of assistive technology devices was low (40.3%), and as for experience of using assistive technology devices, the wheelchair (95.3%) was mainly used and was most effective. In each area of assistive technology, the field of mobility assistance was the highest in experience of using instruments. In the area of assistive technology devices that will be needed in the future, the areas of posture and sitting assistance and daily life assistance showed rather high demands.
Conclusion : It was found that although the recognition and usage of assistive technology by the rehabilitation workers of nursing facilities for seniors are at a low level, the workers highly recognize the need of assistive technology education and that an assistive technology service is very helpful to the rehabilitation of seniors.

한국어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재활관련 종사자들의 재활보조공학 인식수준을 파악하고 활용정도를 조사하여, 노인요양시설 재활관련 종사자들의 재활보조공학 서비스 실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7년 6월에서 7월 까지 대구․경북 노인요양시설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전체 응답자 233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들 중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경우(56.2%)가 많았으며, 인식이 있는 대상자들 중 94.1%가 재활보조공학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전체 대상자 모두가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높게 인식(92.7%)하고 있었다. 대상자들의 재활보조공학 기기 활용도는 낮게(40.3%) 나타났으며, 경제적 지원, 제도적 연결망 확충, 교육기회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가장 사용경험이 많은 재활보조공학 기기는 휠체어(95.3%)였고 효과성도 가장 좋았다. 재활보조공학 영역별 기기사용은 이동보조영역이 가장 높았고 학습 및 컴퓨터사용보조영역이 가장 낮았다. 향후 필요성이 있는 재활보조공학 기기는 자세 및 앉기 보조 영역과 일상생활보조 영역의 요구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노인요양시설 재활관련 종사자들의 재활보조공학에 대한 인식도와 활용도는 낮은 수준이나, 이들은 재활보조공학 교육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고 재활보조공학서비스가 노인의 재활서비스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작업치료사가 재활보조공학 전문가로서 노인분야의 재활보조공학 서비스를 주도하기 위해 작업치료 교육계와 협회차원의 많은 연구와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