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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개명의 장면 분석과 교육사 서술 박균섭 성균관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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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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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조선어’에 대한 탄압, ‘창씨개명’의 강제, ‘지원병제’ 및 그 후의 ‘징병제’ 실시, ‘국민정신총동원운동’과 ‘국민총력운동’의 강제 등 일련의 관제운동은 모두 조선인에 대한 내선일체화, 황국신민화 작업이었으며, 조선인이라는 존재와 정체성을 지우기 위한 정책이었다. 그 중에서도 1940년 2월 전면 실시한 창씨개명정책은 식민・동화교육의 기만성과 폭력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태로 규정지을 수 있다. 조선인을 향한 창씨개명은 물리적・정신적 압박과 강제를 통해 자아의식의 파탄과 민족정체성의 파멸을 가져다주었다는 점에서 결코 예사로운 상황 설정이 아니다. 이광수의 창씨개명과 윤동주의 창씨개명이라는 두 장면을 설정한 본지는 윤동주의 경우가 갖는 절실성을 이해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윤동주라는 한 개인의 의식과 정서에 끼친 상흔의 깊이에 주목한다면, 식민교육의 기만성과 폭력성은 더 짙게 드러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식민체제 연구, 교육사 서술의 과정에서, 수탈론, 근대화론, 그리고 제3의 시각에 대한 보다 절실한 성찰과 논의를 요하는 문제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일본어

‘朝鮮語’に対する弾圧、‘創氏改名’の強制、‘志願兵制’(そのあとの‘徴兵制’)の実施、‘国民精神総動員運動’、そして‘国民総力運動’の強制などの一連の官制運動はみんな朝鮮人に対する内鮮一体化、皇国臣民化をむかって企劃されたものであって、朝鮮人という存在(正体性)その自体をけしさるための政策であった。そのなかでも1940年の強制的に実施された創氏改名は植民・同化教育の欺瞞性と暴力性を極端的にみせる事態であった。朝鮮人にむけた創氏改名は自我意識の破綻と民族正体性の破滅を露呈させたものであった。李光洙の創氏改名と尹東柱の創氏改名という二つの場面は創氏改名に関するいろいろの問題を提起する。特に、尹東柱の場合、個人の意識と情緒にどんな傷痕を残せたのかについて深刻に論ずる端緒になる。これは、植民体制の研究、教育史の敍述の問題にあたって、収奪論、近代化論、そして第3の視角に対するより切実な省察と論議を要する問題であることをしめすものである.

목차

요약 
 I. 머리말
 II. 창씨개명의 장면 분석
  장면 1 : 이광수의 '너무도 자랑스러운 이름'
  장면 2 : 윤동주의 '너무도 부끄러운 이름'
 III. 교육사 서술을 위한 문제의식
 IV. 결어
 참고문헌
 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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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균섭 성균관대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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