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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의 사회적 쟁점 수업에 대한 접근 허용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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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arative Analysis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Perception of Openness on Approaching Social Issues in Social Social Issues in Social

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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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quiry that the older students have the more openness in approach in social studies class. If the older should have the more openness, we are negative in issues-centered education in public schools. Middle school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make preparation on issues-centered education. This study make its comparative analysis of the perception on their taboo topics in closed area.
The comparative analysis is made through the survey to the 188 middle school students and the 238 high school students in Chong-Nam. to classifed 5 'closed area'.
Middle school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have less openness about 'sex and marriage ' and 'ideology'. High school students have less openness about 'ideology'. The area 'sex and marriage ' is worst open, the perception its area had not different nor meaningful between groups.
The results reveal that the older students has not more openness and reflective inquiry social issues, the cultural conservative will be more reproductive. If issues-centered social studies seldom make a practice in Korean school, the students would not approach the social issue. The more avoid the social issue in closed area, the less reflective inquiry in class.

한국어

보는 쟁점 중심 사회과를 구현의 토대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쟁점 중심 사회과에 대한 준비성이 있다고 간주되는 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사회적 쟁점에 대하여 사회과 수업에서 다루는 것에 대한 인식, 즉 금기 쟁점의 허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충남지역의 소재의 중학생 188명과 고등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일반적으로 다루기 꺼려하는 사회적 쟁점 영역 5개를 선정하여, 두 집단의 사회과 수업에서 다루는 것, 즉 사회과 수업 허용성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중등학교의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성과 결혼’ 그리고 ‘이데올로기’ 영역의 쟁점에 대한 사회과 수업 접근에 대하여 허용도가 낮았다. 대부분의 금기 쟁점 영역을 다루는 것에 대하여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허용적으로 나타났는데, ‘이데올로기’ 영역과 관련된 쟁점의 경우는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사회과 수업에서 다루는 것에 허용성이 더욱 낮았다. 일반적으로 중등학생들이 사회과 수업 접근 허용성이 가장 낮았던 ‘성과 결혼’과 관련된 금기 영역은 두 집단 간 인식 차이가 미미하였을 뿐만 아니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위 결과는 학습자들이 연령이 증가한다고 하더라도 자연적으로사회적 쟁점에 대하여 이성적이고 반성적으로 검토하지 못하는 영역이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더욱 이성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회피하는 경향성이 증대하는 문화적 보수성의 확대재생산 될 가능성 또 한 보여준다. 현재 한국 사회과에서 사회적 쟁점을 다루는 수업이 현실적으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쟁점 중심 사회과 구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목차

내용 요약
 Ⅰ. 서 론
  1. 문제제기 및 연구 목적
  2. 연구문제 및 연구 방법
 Ⅱ. 쟁점 중심 사회과의 정당성과 실현
  1. 쟁점 중심 교육의 의의
  2. 쟁점 중심 사회과의 핵심으로서 금기 쟁점을 다루어야 하는 근거
  3. 쟁점 중심 사회과 실현의 구속 요건
 Ⅲ. 사회적 쟁점의 선정
  1. 사회적 쟁점의 영역과 선정 준거
  2. 금기 영역에서의 주제 선정
 Ⅳ. 중・고등학생의 사회적 쟁점 허용성 비교 결과
  1. ‘성과 결혼’ 및 ‘이데올로기’ 영역과 관련된 쟁점 영역에서 낮은 허용성
  2. 금기 쟁점의 허용성에 대한 상충(相衝)적인 인식 가능성
  3. 여러 쟁점 영역에서 중학생보다 허용적인 고등학생
  4. 금기성이 높은 쟁점에서 중학생보다 허용적이라 할 수 없는 고등학생
 Ⅴ. 결 론
 <참고 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임경수 Im, Kyung Soo. 공주교대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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