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following is the contents on the view of pure land of Jing-xi-dan-ran(荊溪湛然).
Interpreting the samādhi of constant sitting(常坐三昧) of ma-he-zhi-guan(『摩訶止觀』), dan-ran(湛然) confined a buddha to Amitābha.
Interpreting the pure land of Saddharma pundarika-sūtra (『法華經』), he gave the supplementary explanation with six reasons for why it should be pure land in fa-hua-wen-gou-ji
(『法華文句記』). Those are many teachings, arising from mankind’s basic level, born with putting together, only concentrating, deep past relation, and due to many people.
Also, interpreting the way of practice based on qing-guan-yin-jing(『請觀音經』) in the samādhi of non-walking and non-sitting(非行非坐三昧) of ma-he-zhi-guan, he explained, as follow, the reason why it is based on the pure land.
Representing gold according to the Five Elements, it means determination. Subject to the truth of road(道諦) according to the Four Truth(四諦), it means mastery. According to positional bearings, Amitābha from the West is the place that eliminates the confusion of mankind.
By finding out the interpretation bearing the thought of the pure land of T'ien-T'ai in dan-ran’s book which explains mainly on the three books of T'ien-T'ai(天台三大部), we can understand his thoughts to some degree. The significance of the view of pure land of dan-ran is that it
somewhat helped increase the importance of pure land in T'ien-T'ai, because the part of pure land of T'ien-T'ai(天台淨土) is firmed up, because his interpretation is more distinct than Chih-i(智顗)'s, and because he made a foundation that this tradition keeps alive through T'ien-T'ai.
한국어
담연의 정토사상을 天台三大部를 주석한 저서를 중심으로 살펴보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아미타신앙을 고취한 이유로는 『法華文句記』에서 왜 안락세계여야만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여섯 가지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즉, 교설이 많기 때문이고, 중생의 근기로 말미암기 때문이며, 거두어 태어나기 때문이고, 오로지 집중하기 때문이며, 宿緣이 깊기 때문이고, 많은 사람들에 의거하기 때문인 것이다.
또한 마하지관의 非行非坐三昧의 約諸經觀에서 서방정토교를 의거해야 하는 이유를 『지관보행전홍결』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즉, 서쪽은 오행에 의거하면 金을 주로 하여 결단의 뜻을 가지고 있고, 4제에 의거하면 道諦에 속하여 能通의 뜻을 지니며, 方位에 의거하면 서방의 미타는 중생의 미혹을 제거하는 곳이라 고 설한다.
그의 정토사상의 강화는 『摩訶止觀』의 常坐三昧를 해석하는 부분에 대해 『止觀輔行傳弘決』에서는 ‘한 부처’를 ‘아미타불’이라고 한정하였다. 그 이유를 ‘모든 가르침이 찬탄하는 바가 미타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여 지의보다 정토사상을 강화하고 있다.
담연의 정토관의 의의는 지관실천에 있어서 天台淨土的인 부분이 지의보다 강화되고, 신앙심도 깊었으며, 그 해석이 분명하였다. 이러한 분위기가 후대의 天台家에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해 놓은 것이다.
목차
Ⅰ. 天台智顗의 淨土思想
Ⅱ. 荊溪湛然의 淨土思想
1. 佛土觀
2. 아미타신앙 고취 이유
3. 정토사상의 강화
結語
국문요약문
영문요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