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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 속으 윤리교과 현황과 개선방안 - 심화 선택과목을 중심으로 -

원문정보

The present situation of the Ethics in the 7th curriculum and improvement ways for operating ethics - centering on the deep and selective subjects

신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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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the subject moral․ethics will apply to the entrance examination for college in the year 2005 and how this changed educational system will affect the operation of the ethics in the real high schools. In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 in 2005, students just can choose ethics as a subject for entrance exams only if they must take 'ethics and thought' and 'traditional ethics' in high schools. As a result, the possibility is increased that students will avoid choosing ethics as an examination subject, and then ethics will be excluded from the regular curriculum of the front schools. The application of the 7th national curriculum has made morals classes in middle schools decreased. In high schools, ethics is allocated once a week regularly in the first grade, but in the 2nd the 3rd grade it becomes an elective subject, so business oriented high schools rarely choose ethics in the curriculum. Under these situations, even if human studies oriented schools wouldn't choose ethics in the regular curriculum, morals and ethics could be extinct naturally. Thus this study aims at knowing about the affirmative and negative factors that ethics can be affected by the activation of the 7th national curriculum, and suggesting the desirable directions and the improvement ways for ethics. I hope based on this study that many people interested in the development of morals and ethics will suggest various opinions and these efforts will be reflected in the 8th national curriculum revision right way.

한국어

본 논문의 목적은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도덕⋅윤리 과목이 어떻게 적용이 될 것이며, 이러한 대학입학전형의 변화로 인하여 도덕⋅윤리 과목이 실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어떠한 영향을 받을 것인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윤리 과목은 사회탐구영역의 타과목들과 달리 “윤리와 사상”과 “전통윤리” 2개 과목을 이수해야만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1과목으로 시험을 볼 수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사회탐구영역의 타과목들과 달리 윤리 과목은 학생들이 시험과목으로 선택을 기피할 우려가 있으며, 그 결과 윤리 과목이 일선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생긴다. 제7차 교육과정의 적용으로 인해 중학교 도덕 과목의 시수가 감소하였으며, 고등학교의 경우에도 1학년 과정에서는 도덕 과목이 주당 1시간씩 필수 과목으로 배정되어 있으나 2⋅3학년 과정에서는 윤리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편성되어 있기에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는 윤리 과목을 거의 선택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조차도 윤리 과목 선택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도덕⋅윤리 과목은 자연히 소멸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제7차 교육과정이 시행됨으로 인해 고등학교 과정의 도덕⋅윤리 과목이 받게 될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를 파악하고 도덕⋅윤리 과목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개선점을 제시하였다. 이 논문을 바탕으로 도덕⋅윤리 과목의 발전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8차 교육과정 개정시에는 도덕⋅윤리 과목이 올바른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정보

  • 신동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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