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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장석영의 「호락설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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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Ho-rak Discuss and Argue” by HoeDang Jang Seok-Yeong’s

남윤덕, 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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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reconstructs Jang Seok-yeong’s thought as a coherent theory of mind and human nature through a systematic analysis of the structure and argumentation of Horakseolbyeon. Focusing on key issues such as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 and qi, the sameness and difference of human and material nature, and the interpretation of the unmanifested state (mibal), it argues that Jang did not adhere exclusively to either the Horon or Nakron position. Rather, he understood the Horak debate as an internal Neo-Confucian inquiry into the structure of mind and nature. By affirming both the universality of original nature and the individuality of physical endowment, he emphasized the possibility of moral cultivation through the transformation of temperament.

한국어

본 연구는 장석영의 「호락설변(湖洛說辨)」의 전체 구조와 논리 전개를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단편적으로 논의되었던 장석영의 사유 를 하나의 일관된 심성론 체계로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분석은 ‘심시기’, ‘인물성동이’, ‘미발의 기질지성’, ‘천명지위성’, ‘호연지기’, ‘충막무짐’의 여섯 쟁 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장석영은 호론과 낙론 어느 한쪽의 입장에 치우 치지 않고, 심⋅성⋅리⋅기의 관계를 다층적으로 해석함으로써 호락논쟁을 단순한 학파 간 대립이 아니라 성리학 내부의 심성 구조를 정밀하게 해명 하는 의리 변론의 과정으로 이해하였다. 특히, 본성의 보편성과 기질의 개 별성을 동시에 인정하면서도, 기질의 변화를 통한 도덕 수양의 가능성을 강 조하였고, ‘미발심’을 정적 상태에 한정하지 않는 해석을 통해 심성론의 형 이상학적 의미를 확장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호락설변」의 문헌 구조와 논증 방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장석영 심성론의 전체상을 제시하였다는 점, 호락논쟁을 ‘주기’⋅‘주리’의 대립 구도로 환원하지 않고 성리학 내부의 이론적 긴장과 조정 과정을 실증적으로 해명하였다는 점, 그리고 조선 후기 성리학이 지닌 이론적 유연성과 통합 가능성을 구체적 논증을 통해 제시하 였다는 데 있다.

목차

【논문 요약】
Ⅰ. 머리말
Ⅱ. 「호락설변」의 성립 배경과 문헌적 성격
Ⅲ. 「호락설변」의 주요 논점 분석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남윤덕 Nam, Yoon-Deok.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강사
  • 강정화 Kang Jeong Hwa.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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