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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악(禮樂)사상 관점에서 본 진주검무

원문정보

Jinju Geommu from the Perspective of Yeak(Ritual and Music) Thought

성윤학, 정종순, 김익재, 김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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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Jinju Geommum (Jinju Sword Dance), a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Korea, within the framework of Joseon Yeak (禮樂) thought to clarify its form and meaning. It first reviews the institutionalization of Yeak and the systems of training and transmission that supported court banquets and jeongjae as an integrated order of ritual (禮), music (樂), and dance (舞). It then analyzes Geomgimu in the Gichuk Jinchaneuigwe (1829), focusing on musical placement and titles, formations, and sword techniques, and argues that the dance—set at the banquet’s conclusion—functioned as a Yeak mechanism that gathers and purifies heightened energies through a Yin–Yang and Five Phases logic. Finally, by tracing transmission via seonsanggi and local gyobang networks and by comparing court Geomgimu with Jinju Geommu, the study positions Jinju Geommu as a court-Geomgimu lineage that inherited and transformed Yeak principles.

한국어

본 연구는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를 예악(禮樂) 사상과 조선의 제도적 맥락 속에서 고찰하여, 그 형식과 의미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조선시대 예악의 제도화와 교육 및 전승 과정을 문헌을 통해 살피고, 궁중연향과 정재가 예(禮)·악(樂)·무(舞)의 통합 질서 속에서 운용되었음을 밝혔다. 이어 『기축진찬의궤』 「자경전 야진찬」에 나타난 궁중정재 검기무의 악곡 배열과 곡명, 대형과 칼사위를 분석하여, 연향 말미에 배치된 검기 무가 연향 절차의 단계 전환을 표지하는 음악적 규범으로 기능함을 밝혔다. 또한 선상기와 교방을 매개로 한 전승경로 및 궁중검기무와 진주검무의 비교를 통해, 진주검무가 산악백희–궁중정재–교방 전승을 거치는 과정 에서 예악 원리를 계승하고 변용해온 궁중검기무 계통의 예능 종목이자 집단화와 장단의 단계화를 통해 지역 전승 환경에 따른 변용 양상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진주검무를 예악사상의 가치관이 내재 되어 전승되는 살 아있는 무형유산으로 재조명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연구방법
1. 문헌검토
Ⅱ. 조선시대 예악의 제도화
1. 법적 근거 마련과 규범 정비
2. 예악의 교육 및 전승체계 확립
Ⅲ. 조선시대 궁중연향과 정재
Ⅳ. 의궤에 나타난 검기무
Ⅴ. 예악론의 개념틀로 본 진주검무
Ⅵ.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성윤학 Seong, Yunhak. 경상국립대학교, 박사
  • 정종순 Jung Jongsoon.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이수자
  • 김익재 Kim Ik Jae. 교남문헌연구원, 문학박사
  • 김겸섭 Kim Gyeom Seop.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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