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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기부 담론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뉴스 기사 본문 을 통해 분석하였다. 기부와 관련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기별(코로나 이전, 코로나 당시, 코로나 이후)로 구분하여 키워드 빈도 분석, 토픽 모델링, 감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 과, 코로나 이전에는 ‘나눔’, ‘온정’, ‘이웃성금’ 등 정서적 동기에 기반한 전통적 기부 담 론이 우세하였다. 팬데믹 기간에는 ‘피해’, ‘구호활동’, ‘지역사회’ 등의 키워드가 부각되며 이성적이고 실용적인 기부 동기가 강화되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 제’ 등 제도화된 기부 방식이 확산되었다. 감성 분석 결과, 코로나 당시에는 긍정과 부정 정서가 혼재하였으나, 이후에는 긍정 감정이 다소 우세해지며 기부에 대한 인식이 점차 회 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기부에 대한 사회적 반응이 시대적 조건에 따라 정서적 동기에서 이성적 동기 로 확장·전환되었음을 실증적으로 입증하였으며, 향후 기부 전략 수립에 있어 공감 기반 메시지와 정책 기반 설계가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실증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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