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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인구 윤리에 논의에서 당혹스러운 결론은 해결하기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인구 구서원의 삶의 질에서 약간의 손실이 그 구성원의 수에서 충분한 증가에 의해 상쇄될 수 있다고 가정하게 되면, 겨우 살아갈 만한 삶의 수준만을 누리는 엄청난 수의 인구 구성이 매우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인구 집단보다 더 좋다 는 결론으로 나아간다. 파핏은 인구 구성을 평가하는 유일한 가치 척도가 존재한다고 전제하는 극단적 견 해를 거부하고 보다 덜 극단적인 견해로 축차 견해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축차 견해는 살만한 가치를 가 지는 삶이 인구에 추가됨으로써 발생하는 가치에 한계는 없지만 그럼에도 열등한 삶보다 축복받은 삶이 축차적으로 더 좋은 것이라 주장한다. 파핏은 인구 가치의 평가에 있어 부정확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연속 논증에서의 전이성이 단절되고, 따라서 축차 견해가 타당성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파핏의 축 차 견해는 삶의 질에 차이가 없는 경우에 있어서는 또 다른 당혹스러운 결론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내포하 고 있다. 결과적으로 미래 세대 및 인구와 관련된 모든 가치론적 쟁점들을 일관되게 해명할 수 있는 타당 한 이론 X를 확립하려는 파핏의 시도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당혹스러운 결론
Ⅱ. 축차 견해와 그 반론
Ⅲ. 평가의 부정확성과 구조적 해결책
Ⅳ. 또 다른 당혹스러운 결론
Ⅴ. 결론
참고문헌
Ⅰ. 당혹스러운 결론
Ⅱ. 축차 견해와 그 반론
Ⅲ. 평가의 부정확성과 구조적 해결책
Ⅳ. 또 다른 당혹스러운 결론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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