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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Purpose : This study aims to theoretically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udent loan system for college freshmen and college choice. Research design, data, methodology : To check the educational investment of the student loan system, we set up an individual utility function and attempted a theoretical analysis through utility maximization. Results : The analysis shows that the expected utility of education investment is highest in the optimal education investment baseline model with no borrowing constraints. The analysis also shows that government-backed student loans can generate higher utility than private student loans through financial markets. Conclusions : The student loan system is an important determinant of college choice for first-generation college students, and the educational benefits of student loans are even greater when there are no borrowing constraints.

한국어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을 위한 학자금대출제도와 대학선택 간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자 한다. 만약 신입생을 위한 정부의 금융지원제도 중 학자금대출제도의 제약이 없다면 학생 들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능력과 희망에 따라 대학 진학을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대학별로 대출 자체에 대한 제한이 있거나 및 대출이 가능한 경우라하더라도 대출조건에 제약이 존재한 다면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교육자금을 대출받거나 그것도 불 가능할 경우 대학진학을 포기해야만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학자금대출제도가 대학 신입 생의 대학진학 선택에 중요한 요인임을 상기하며, 학자금대출제도가 대학 신입생의 대학진학 선택과 졸업 후 교육투자를 통한 개인의 효용증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학자금대출의 가능 여부와 함께 학자금대출제도의 제약이 존재하는 경우 대학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정부지원 학자 금대출 및 금융시장을 통한 개인의 교육자금대출에 의한 교육투자 효용극대화 모형을 설정하 고 각 경우에 대한 이론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대출제약이 없는 최적의 교육투자 모 형에서 교육투자에 대한 기대효용이 가장 크게 확인되었으며, 정부지원 학자금대출의 경우가 금융시장을 통한 개인의 교육자금대출의 효과에 비해 더 높은 효용이 발생할 수 있음이 확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