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Relation between Physical Health and Depression of the Aged in Nursing Homes: Focusing on Comparison with the Aged Residing in Community
초록
영어
This study aimed to examinate the effects of physical health on depression of the aged. The data was collected from the aged of 224 paid nursing homes, 125 gratuitous nursing homes, and 161 community resident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physical health, sex, age and educational level of the aged. That is, the aged in gratuitous nursing homes were higher in age and more female, the aged in paid nursing homes were less healthier, and the age residing in the community were the lowest in educational level, comparing among group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according to the residential type of the aged. Second,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physical health affected depression of the aged. Then, there was significance in including the total of the sample, the aged of paid nursing homes, and the aged residing in the community. Also, the aged residing in the community were higher in depression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the ag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유료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 224명, 무료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 125명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161명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의 신체적 건강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주형태에 따라 신체적 건강, 노인의 성별, 연령,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무료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이 다른 두 집단에 비해 연령이 높고 여자노인이 많으나, 유료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은 신체적 건강수준이 나쁘며,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은 학력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의 우울감은 거주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노인의 신체적 건강은 우울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 무료양로시설거주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 그리고 지역사회거주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 노인의 신체적 건강은 우울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역사회거주노인의 경우 노인의 연령이 우울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서 나이가 많은 노인일수록 우울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절차
2. 측정도구
3. 분석방법
III. 연구결과
1. 양로시설거주노인과 지역사회거주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우울감의 차이
2. 양로시설거주노인과 지역사회거주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차이
3. 노인의 신체적 건강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V. 요약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