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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posthuman and posthuman sports through film analysis. The two films selected as analytical texts are and . The analysis identifies subjectivity and corporeality as core traits of posthuman figures, highlighting the recognition of non-human entities as agents and the fluid, non-fixed nature of their bodies. In the context of posthuman sports, violence and dehumanization emerge as key themes. Violence through the ethical detachment enabled by non-human participants, and dehumanization through the marginalization of human roles within the sporting domain.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영화 분석을 통해 포스트휴먼의 특징과 포스트휴먼 스포츠의 특징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분석 텍스트로 선정한 영화는 <리얼 스틸>과 <알리타: 배틀 엔젤> 두 편이다. 먼저 영화 분석 을 통해 나타난 포스트휴먼의 특징은 주체성과 신체성이다. 포스트휴먼 의 주체성은 영화 속 로봇과 사이보그가 인간과 동등한 지위를 갖는 주 체로 표현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비인간적 존재도 주체로 생각하는 포스트휴머니즘의 표현이다. 신체성은 영화 속 로봇과 사이보그의 신체가 유동적이고 가변적임을 보여주는 특징으로, 신체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다양체로 존재한다는 포스트휴머니즘의 반영이다. 다음으로 포스트휴먼 스포츠의 특징은 폭력성과 탈인간화로 제시하였다. 폭력성은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스포츠 활동에 따른 윤리적 책임 회피 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탈인간화는 인간이 스포츠에서 수동적 위치로 밀 려남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