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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qualitative study explores the therapeutic potential of theme park gardens in alleviating depression and emptiness, focusing on Everland's garden experience design in South Korea. Utilizing researcher observation, secondary data analysis, and the frameworks of Blossom Theory, therapeutic landscaping, and emotional design, this study examines how garden experiences evoke positive emotions and promote psychological restoration. Applying Blossom Theory’s “pause-acceptance-expansion” stages, it reveals how garden design fosters self-acceptance and emotional exchange, thereby mitigating negative emotions.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me parks can serve as emotional sanctuaries, enhancing brand value. Adopting a non-prescriptive approach, this study conducts an in-depth qualitative analysis, demonstrating how Everland’s design facilitates these stages and contributes to well-being.

한국어

본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심화되는 우울감과 공허감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테마파크 정원의 치유적 가능성을 탐구 하며, 특히 한국 에버랜드 정원 체험 디자인이 방문객의 심리적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질적 연구를 통해 분석한다. 연구자 는 체험 및 관찰, 2차 자료(온라인 후기 및 홍보 자료) 분석을 활용하고, Blossom 이론, 치유적 조경, 감성 디자인 이론을 바탕으로 정원 체험이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고 심리적 회복을 촉진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특히 Blossom 이론의 ‘멈춤- 수용-확장’ 단계를 적용하여 정원 디자인이 자기 수용과 감정적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우울감과 공허감을 완화하는 심리적 기제를 규명하고, 테마파크가 정서적 안식처로서 기능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본 연구는 개방 적 시각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질적 분석을 수행하며, 향후 다양한 테마파크 사례 비교 연구 및 양적 연구를 통해 연구 결과의 객관성과 일반화 가능성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