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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small business owners' resilience on digital transformation strategies and financial performance amidst the rapid environmental changes caused by the COVID-19 pandemic. Specifically, it seeks to analyze whether owners' resilience moderates the effect of pandemic severity on digital transformation, and whether digital capabilities strengthen the effect of digital transformation on sales.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survey of 270 small business owners with domestic business site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statistical techniques, including regression analysis and moderation effect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owners' resilience strengthened the positive impact of COVID-19 severity on digital transformation. In other words, owners with higher resilience tended to utilize the severity of the pandemic as a catalyst for digital transformation. Additionally, digital capabilities were found to strengthen the positive impact of digital transformation on sales. This suggests that owners with strong digital capabilities can more effectively achieve sales growth through digital transformation. This study empirically demonstrated that small business owners' resilience and digital capabilities play a crucial role in store strategy and financial performance during rapid environmental changes such as the COVID-19 pandemic. Therefore, governments and related organizations need to strengthen policy support to enhance small business owners' resilience and digital capabilities.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provide educational programs to improve owners' resilience and customized consulting to support digital transformation. Furthermo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small business owners to develop strategies for effectively responding to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s and achieving sustainable growth.

한국어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 점주의 회복 탄력성이 디지털 전환 전략과 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점주의 회복 탄력성이 팬데믹 심각성이 디지털 전환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지 여부와, 디지털 역량이 디지털 전환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강화하는지 여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데이터는 국내 사업장을 보유한 소상공인 270명을 대상으 로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분석 결과, 점주의 회복 탄력성은 코로나19 팬데믹 심각성이 디지털 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회복 탄력성이 높은 점주일수록 팬데믹의 심각성을 디지털 전환의 촉매제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디지털 역량은 디지털 전환이 매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역량이 강한 점주일수록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매출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 점주의 회복 탄력성과 디지털 역량이 점포 전략과 재무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따라서 정부와 관련 기관은 소상공인 점주의 회복 탄력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점주의 회복 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소상공인 점주들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