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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study analyzes the factors affecting the employment performance of overseas workers who participated in the government-sponsored overseas employment project. Individual background, overseas labor market characteristics, and type of government program participation variables that affect the overseas labor market performance.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effects of personal background variables, such as age, income level, educational level and major, and whether or not they studied abroad, were generally similar to previous studies of domestic and foreign employmen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variables related to the overseas labor market environment, such as country of employment, type of occupation and employment visa, and it can be seen that public policy measures had a greater effect than private employment in the type of participation in government programs. Based on the above research findings, suggestions were made to improve the public overseas employment project at the government level in terms of performance management.

한국어

세계 각국에서는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독자적인 해외취업 사업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국내 취업자의 성과 연구와는 달리 해외취업자의 성과 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지지 않아 정부가 지원하는 해외취업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정부지원 해외취업사업 에 참여한 해외취업자의 취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 수행한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임금과 고용형태(정규직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배경, 해외노동시장 특성 및 정부 프로그램 참여 유형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연령, 소 득수준, 교육수준 및 전공, 해외유학 여부와 같은 개인 배경 관련 변수의 영향은 국내외 취업을 다룬 선 행연구와 대체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국가, 직종, 취업비자 등 해외 노동시장 환경 관련 변수에 서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 프로그램 참여유형에서도 민간 취업에 비해 공공 정책수 단이 효과가 더 크게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부 차원에서 공공 해외취 업 사업을 성과관리 차원에서 개선이 가능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