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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마스크의 오염 패턴과 오염원 분석

원문정보

Analysis of Contamination Patterns and Sources in Used Masks

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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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mask contamination used by dental hygienists and share the results. A total of 21 masks were collected from dental hygienists and analyzed. Average wearing time of mask was 59.4±3.1 min. The contamination level on the inside of mask was significantly higher (60.8±21.4 CFU) than on the outside (22.3±5.7 CFU) (T=2.31, p=0.028). The contamination levels on inside of the mask, where it comes into contact with the face, were higher on the lower left (41.0%) and lower right (35.9%) areas compared to the upper left (16.8%) and upper right (6.3%) areas. For the outside of the mask, contamination was highest on the upper right (45.6%), followed by the lower right (25.4%), upper left (19.0%), and lower left (10.0%).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mask wearing time and the contamination levels on either the inside (r=0.382, p=0.088) or outside (r=-0.327, p=0.148). Staphylococcus epidermidis was frequently detected, and pathogenic bacteria such as Staphylococcus petrasii and Arsenicicoccus bolidensis were also founded. The study emphasizes the need for stringent infection control to prevent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s.

한국어

본 연구는 치과 종사자의 마스크 오염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치과위생사가 업무 수행 시 착용했던 21개의 마스크를 수거하여 분석하였다. 마스크의 평균 착용 시간은 59.4±3.1분이었다. 마스크의 내면과 외면의 세균 오염도는 각각 60.8±21.4, 22.3±5.7 CFU로 마스크 내면의 오염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2.31, p=0.028). 착용자의 얼굴과 맞닿은 마스크 내면의 경우 왼쪽 아래(41.0%)와 오른쪽 아래(35.9%)의 오염도가 왼쪽 위(16.8%)와 오른쪽 위(6.3%)보다 높았다. 마스크 외면 오염도는 오른쪽 위(45.6%), 오른쪽 아래(25.4%), 왼쪽 위(19.0%), 왼쪽 아래 (10.0%) 순이었다. 마스크 착용 시간과 마스크의 내면 오염도(r=0.382, p=0.088) 및 외면 오염도(r=-0.327, p=0.148) 사이에는 상관성이 없었다. 마스크 내면과 외면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많이 검출되었고, Staphylococcus petrasii, Arsenicicoccus bolidensis와 같은 병원성 세균 또한 검출되었다. 치과 종사자의 오염된 마스크를 매개로 의료관련감염이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하여 더욱 철저한 감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재료 및 방법
2.1 대상자 모집
2.2 실험 절차
2.3 구강 상태 평가
2.4 생균 수 측정
2.5 세균 종 확인
2.6 데이터 분석
Ⅲ. 결과
3.1 착용 마스크 오염도
3.2 착용 마스크 내면 오염 패턴
3.3 착용 마스크 외면 오염 패턴
3.4 마스크 착용 시간과 세균 오염도
3.5 세균 종
3.6 마스크 내면 오염원과 구강 상태
Ⅳ.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저자정보

  • 이동은 Dong-Eun Lee.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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