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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s to analyze demographic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post-traumatic stress and PTSD in elderly people who have experienced elder abuse trauma in South Korea. To ensure appropriateness and representativeness of the research subject sample, a national survey was conducted in 17 regions, targeting 303 individuals who experienced elder abuse trauma six months after the occurrence of the traumatic event. The analysis revealed that among elderly abuse trauma survivors, 252 individuals experienced full PTSD, and when considering partial PTSD, approximately 90% of the entire group (271 individuals) were found to experienc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t was observed that gender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mental health significantly influence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ions were provided to promote factors affecting post-traumatic stress in elderly abuse victims.

한국어

본 연구는 노인학대로 인한 외상충격을 경험한 국내 학대 피해 노인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의 실태를 확인하고 인구학적 요인을 통한 분석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대상 표본의 적절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설문조사를 실시하였 으며 노인학대 외상사건 발생 후 6개월이 지난 대상자 303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노인학대 피해자중 완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사람은 252명이었고, 부분 외상 후 장애를 포함할 때 전체 집단(271명)의 약 90%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 요인분석 결과 성별과 주관적인 정신건강 인식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학대 트라우마 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권고사항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