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the Regional Branding Strategy of UNESCO's Creative City : Based on Sapporo, a City of UNESCO's Media Art Creation
초록
영어
Sapporo City has become a UNESCO creative city in the field of media art, paying particular attention to ICT for urban revitalization and branding. In the case of Sapporo City, in order to brand the entire city as a media art creative city, it has actively attracted companies and continues to promote various related events, targeting not only Japanese domestic but also people around the world. Sapporo City's characteristic is that media art is not only held at temporary events such as festivals or some exhibition stages, but also the entire city is used as a stage at various events and Sapporo International Arts Festival. It is actively interacting with media art cities among the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and creating works with artists, among the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establishing Sapporo City's recognition worldwide. It is also characterized by the fact that it is effectively transmitting brands to the world by realizing media art that transcends time and space through online and video disclosure. In addition, various events in Sapporo, which are held as a media art creation city, focus on citizen participation and are active in fostering human resources. In general, Sapporo City puts the most importance on the connection between government offices, companies in the city, and citizens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in media art–related projects, and the government or local governments do not conduct projects independently, but rather companies,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citizens are the main agents to brand media art creation cities.
한국어
삿포로시는 도시 활성화와 브랜딩을 위해 특히 ICT에 주목해서 미디어아트 분야의 유네스 코 창조도시가 되었다. 삿포로시의 경우 도시 전체를 미디어아트 창조도시로 브랜딩하기 위 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했고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면서 일본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인을 대상으로 도시 브랜딩을 하고 있다. 삿포로시의 특징은 미디어아트를 축제 등의 일시적인 행사나 일부의 전시무대에서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행사나 삿포로국제예 술제에서 도시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서 공개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창조도시 네트워크 중 미 디어아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예술가들과도 함께 작품을 만드는 등 유네스코 창 조도시 네트워크의 원래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면서 삿포로시의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정 착시키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과 영상 공개 등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미디어아트 구현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발신을 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또한 미디어아트 창조도시로서 시행하는 삿포로시의 다양한 행사들은 모두 시민 참가에 중점을 두고 있고,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삿포로시에서는 전반적으로 미디어아트 관련 사업들에서 관공서와 도시 내의 기업들, 시민과 교육 기관의 연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정부나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교육 기관, 시민이 함께 주체가 되어 미디어아트 창조도시를 브랜딩해가고 있다.
목차
1. 서론
2. 일본의 창조도시 네트워크 관련 정책
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조도시 삿포로시에 대한 현황 분석
4. 미디어아트 창조도시로서의 시사점 분석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