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Competency Development in <Personality and Communication> Course
초록
영어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competency development of a personality education course and to reveal the relationships between two competencies scores and competency improvement. To this end, we reviewed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personality competency reflected in this course titled
한국어
본 연구는 교양필수 인성 교과의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 역량과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역량의 사전-사후 역량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해당 교과의 역량 개발 효과성을 검증하고, 교과목의 두 목표역량과 하위요인 간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인성 교과 설계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J 대학교의 <인성과 소통> 교과목을 대상으로 교과목에 반영된 인성 역량 및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역량 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 교과의 인성 설계 원리를 살펴보았다. 이 과목은 2024년 1학기에 J 대학의 충청과 경기지역 캠퍼스에서 운영되었으며, 1주차와 15 주차에 역량평가가 실시되었고, 수강생 211명이 응답하였다. 역량진단 도구는 J 대학교에서 개발된 대학 핵심역량 진단도구의 ‘인성 역량’과 ‘의사소통 및 대인관 계 역량’의 문항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 교과목 을 수강한 학생들은 인성 역량과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역량의 모든 점수와 모든 하위 요소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여 역량 개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전과 사후 모두 인성 역량과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역량 및 하위요인 간에 는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역량은 사전의 경우 도덕성과 높은 상관을 보였지만, 사후에는 책임감과 높은 상관을 보였고, 인성 역량은 사전에는 자기표현과 높은 상관을 보였지만, 사후에는 이해와 공감 및 책임감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두 역량과 하위요인은 사전-사후 간에 도 유의한 상관이 있으며, 역량향상도 간에도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가 인성교육의 설계와 운영에 시사하는 함의점을 논의하고 결론을 도출했다.
목차
Ⅰ. 서론
Ⅱ.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