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Self-Presentation, Relative Deprivation and Loneliness on Social Media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Media Use Patterns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d how self-presentation and feelings of relative deprivation on social media impact loneliness among individuals in their twenties, a group known for both high social media proficiency and high levels of loneliness. It also explored how different social media usage patterns (such as usage time, frequency of access, and active versus passive use) influence this relationship. Additionally, it investigated how social media usage behaviors—specifically, time spent, frequency of access, and active versus passive use—moderate these relationship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600 individuals in their twenties. The findings revealed that self-presentation on social media is associated with decreased loneliness, while relative deprivation correlates with increased loneliness, consistent with prior research. Among social media usage behaviors, only frequency of access and passive use showed significant effects, with passive use unexpectedly linked to reduced loneliness. The moderation analysis indicated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s: active use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presentation and loneliness, while passive use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relative deprivation and loneliness. Specifically, active use intensified the impact of self-presentation on loneliness at very high levels, contrary to previous studies. Conversely, passive use mitigated the loneliness-enhancing effect of relative deprivation at elevated levels. These results underscore that social media attitudes and behaviors have both direct and interactive influences on loneliness.
한국어
이 연구는 소셜미디어 이용에 능숙하면서도 가장 외로운 집단으로 알려진 20대를 대 상으로, 소셜미디어에서의 자기제시와 상대적 박탈감이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 계에서 소셜미디어 이용행태(이용시간, 접속빈도, 능동적/수동적 이용)의 조절효과를 탐색했다. 이를 위해 전국의 20대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기존 연구가 밝힌 대로 소셜미디어에서의 자기제시는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상대 적 박탈감은 외로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셜미디어 이용행태의 결과 에서는 접속빈도와 수동적 이용만이 유의미했으며, 그중 수동적 이용의 경우 기존의 결 과와 달리 외로움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 분석에서 유의미한 결과는 자기제시와 능동적 이용의 상호작용 효과와 상대적 박탈감과 수동적 이용의 상호작용 효과였다. 구체적으로 능동적 이용은 자기제시가 외로움에 미치는 효과를 정적인 방향 으로 조절하며, 수동적 이용은 상대적 박탈감이 외로움에 미치는 효과를 부적인 방향으 로 조절한다. 먼저 능동적 이용은 그 수준이 매우 높아지면, 기존의 결과와 달리 자기제 시가 오히려 외로움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그 효과를 조절한다. 수동적 이용은 수준이 높아질수록 상대적 박탈감이 외로움을 증가시키는 효과의 강도를 약화시킨다. 이상의 결과는 소셜미디어에서의 정서와 이용행태는 외로움에 직접 효과와 상호작용 효과를 지님을 보여준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1) 외로움과 소셜미디어
2) 소셜미디어에서의 자기제시와 상대적 박탈감
3) 소셜미디어 이용행태
3. 연구방법
1) 연구 대상의 특성과 표본 수집 방법
2) 변인의 측정과 분석 방법
4. 분석 결과
1)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 결과
2) 외로움에 대한 자기제시, 상대적 박탈감, 이용행태의
3) 이용행태의 조절효과
5. 결론과 제언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