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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millennial and Gen Z demographics are increasingly engaging with newsletters as a preferred news consumption format, driven by their preference for context-rich, accessible, and personalized content. In response, traditional media outlets are adopting newsletters as a strategic tool for news delivery. This research investigates the effects of newsletter language style— formal versus informal—and the presence of a narrating character in the letter on attitude toward newsletter, perceived interactivity, intention to subscribe, intention to recommend, and trust in the news. An experiment with 240 adults aged 20-39 revealed that a newsletter utilizing informal language elicited more favorable attitudes and heightened perceived interactivity compared to the one employing formal language. Additionally, increased perceived interactivity was associated with stronger intentions to subscribe and recommend the newsletter. However, language style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perceived news credibility. The findings of this study highlight the strategic value of language style and narrative elements in newsletter design and contribute to ongoing scholarly discussions on optimizing digital news delivery.

한국어

2030세대가 뉴스를 읽기위한 도구로 ‘뉴스레터’를 찾고 구독하고 있다. 자신의 취향에 기반한, 맥락과 함께 설명되고 이해하기 쉬운 뉴스를 원하는 수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기 성언론도 뉴스레터를 통한 뉴스 전달을 시도하고 있다. 본 연구는 뉴스레터 구성방식을 첫째, 두가지 어체(문어체, 구어체)로 나누어 그 효과를 보고 둘째, 구어체 내에서 캐릭터 유무를 조작하여 이에 따른 뉴스레터 태도, 인지된 상호작용, 지속이용의도, 구전의도 및 뉴스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 하였다. 20-39세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 과, 문어체보다 구어체를 사용한 뉴스레터가 긍정적인 태도와 높은 인지된 상호작용을 이 끌어냈다. 또한 상호작용이 높다고 인지할수록 해당 뉴스레터 지속이용의도와 구전의도 또한 높았다. 구어체의 사용은 태도와 인지된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뉴스 내용의 신뢰도에는 문어체와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뉴스레터 비즈니스에서 어 체와 캐릭터가 중요한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아가 본 연구는 뉴 스레터의 구성방식에 대한 학문적 논의를 확장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