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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학계 친일잔재 청산의 과제와 방법

원문정보

The Tasks and Methods Related to the Settlement of Pro-Japanese Remnants Remaining in Korean History Academia

임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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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f there is any historical distortion in our society at present, it can be explained that the forces that need to maintain the historical distortion still dominate this society. If there are remnants of pro-Japanese in Korean society and the remnants of pro-Japanese still have a strong influence on each part of Korean society, this reality can be explained by the fact that the forces that control this society are trying to maintain the remnants of pro-Japanese. That's why it's not easy to clean up the pro-Japanese remnant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re was a pro-Japanese faction that supported or defended their aggression and looting in cooperation with the Japanese imperialists and directly or indirectly participated in the invasion and looting. The tangible and intangible heritage created by the pro-Japanese faction is the pro-Japanese remnant. Due to the pro-Japanese remnants that followed the pro-Japanese faction, Korean society still can not escape from the colonial history of Japan. Of course, the pro-Japanese remnants of Korean society are deeply rooted in all sectors of society, and it is not easy to liquidate them. However, for the desirable future of Korean society, the settlement of pro-Japanese remnants is the most urgent and urgent task of our age. For the new era of the future, for the overcoming of division and unification, which is the biggest task of Korean society, pro-Japanese and pro-Japanese remnants must be urgently and completely liquidated. According to this point of view, this paper analyzes the tasks and methods related to the settlement of pro-Japanese remnants remaining in Korean history academia.

한국어

현재 우리사회에 어떤 역사왜곡이 존재한다면. 그 역사왜곡을 유지시킬 필 요가 있는 세력이 아직도 이 사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현재 한국사회에 친일잔재가 남아있고, 아직도 친일잔재가 한국사회 각 부문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면, 이런 현실은 바로 친일잔재를 유지시 켜야만 그들의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는 세력이 지금의 이 사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친일잔재 청산이 쉽지 않은 이유이다. 일제강점기에, 일제와 야합하여 그들의 침략과 약탈을 지지하거나 옹호하 며 그 침략과 약탈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하는 ‘친일’이 있었다. 그 ‘친일’에 의하 여 만들어진 유형(有形) 및 무형(無形)의 유산이 바로 친일잔재이다. ‘친일’에 이어진 친일잔재로 인해 아직도 한국사회는 일제의 식민지 역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한국사회의 친일잔재는 사회 모든 부문에 뿌리깊이 박혀있어 청산하 기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친일잔재청산은 우리시대의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한 과제이다.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 가야할 과거의 문제인 친일에 대한 뒤늦은 청산은 물론이고, 과거에서 현재까 지 지속되고 있는 친일잔재에 대한 청산도 역시 미래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 반드시 시급하게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 한국사회의 가장 큰 과제인 분단극복과 통일 을 위해서도, 이제 친일과 그에 뒤이은 친일잔재는 시급하고도 완전하게 청산 해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이 논문에서는 한국사회 역사학계 의 친일잔재 청산에 관한 과제와 방법에 대해 분석해보려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아직도 시급하고도 절실한 한국 역사학계 친일잔재 청산의 과제
3. 한국 역사학계 친일잔재 형성 및 유지의 기제
4. 한국 역사학계 친일잔재 청산의 방법
5. 결론: 한국사회 역사학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임찬경 Im Chan-kyoung. 국학연구소 연구원, 역사학박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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