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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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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발표는 “구술사에서 공공역사 전환: 이론적 쟁점 검토와 실천적 대안 모색”이란 제목으 로 2022년에 시작한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구의 중간 과 정에 대한 발표이다. 일반공동연구는 역사소비시대의 공공역사와 구술사의 협업을 통해서 역 사학이 지향해야 하는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고, 구술사를 통해 다양한 공공역사의 장을 검토 분석하여 한국 공공역사의 성장과 구술사의 공공성 확대를 연구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 하여 4개의 연구 영역을 설정하였는데 이 중 하나가 필자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로서 자전적 기억이 공공기억화하여 지역문화유산이 되는 과정을 이론적 접근을 통해 검토하고 국내외 사 례들을 조사 분석하여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는 지역문화유산을 도시유산으로 구체화 하였고 연구자의 선행연구와 경험에 기반하여 이주민의 도시유산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연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본 발표에서는 어떤 계기로 구술사와 이주민의 도시유산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를 “연구방법들의 어셈블리지”이란 개념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지역사회기반 연구, 공공/실천 인류학 연구, 협력적 구술생애사, 공공역사를 위한 구술사 연구, 상호문화도시 프로 그램, 비판적 문화유산 연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산 고향마을을 중심 한 구술사를 통한 이 주민의 도시유산 만들기가 있다.
목차
협력적 구술 생애사
대한민국 코로나19 방역 정책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살아있는 기억(구술사)과 도시유산(URBAN CULTURAL HERITAGE)
구술사와 이주민의 도시유산
사할린 한인 구술생애사 연구
사할린 한인 구술사 연구 주제
요약문
토론문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