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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paper examines how goodwill relates to corporate value for companies that report goodwill through listed companies. This paper also investigates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rporate value of goodwill interacts according to the rate of return. Finally, I als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value relevance of goodwill according to this rate of return in the loss section. The empirical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 find that goodwill had a significant positive (+) relationship with corporate value. Even in the analysis in which the analysis period was separated before and after the adaption of K-IFRS,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 relationship in all sections. Second, I find that the value relevance significantly decreased as the rate of return increased. This is analyzed as a result of the discretionary aspect of the manager having a greater influence on the value relevance of goodwill than the economic aspect. Third, I find that the negative (-) value relationship of goodwill according to the rate of return weakens in the loss section. It is analyzed that economic factors act relatively strongly and the influence of discretionary factors decreases in the loss section.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영업권을 보고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권이 기업가치와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를 상장기업들을 통하여 실증분석하였다. 그리고 영업권의 가치관련 성이 수익성에 따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영업 권의 수익성에 따른 가치관련성이 결손구간에서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지에 대하여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실증분석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업권은 기업가치와 유의적인 양(+)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기간을 K-IFRS 적용 이전과 이후로 분리한 분석에서도 모든 구간에서 유의적 인 양(+)의 관련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수익성에 따른 영업권의 가치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익률이 증가할수록 영 업권의 가치관련성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특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경제적인 측면보다 경영자의 재량적인 측면이 영업권의 가치관련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결과 로 분석된다. 셋째, 이익률이 음(-)인 결손구간에서는 이익율에 따른 영업권의 음(-)의 가치관 련성이 약화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수익성이 낮은 결손구간에서는 경제적인 요인이 강화되어 전체 구간에서 관찰되었던 재량적 요인의 영향이 감소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