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Book Review

Written by SanSan Kwan, Love Dances: Loss and Mourning in Intercultural Collaboration,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21. 128 Pages.

원문정보

Kristin Buhrow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한국어

산산 콴의 2021년 저서 『사랑의 춤: 문화 간 협력에서의 상실과 애도』는 이인무를 분석 함으로써 사랑, 상실, 거부, 취약성에 대한 풍부하고 통찰력 있는 담론을 제공한다. 책 전체 에 걸쳐 거부가 가지는 탈식민지적 힘, "이인무"이라는 용어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 취약성, 상실 및 사랑의 진정한 필요성과 상호 의존성이라는 세 가지 주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얽혀 있다. 첫 챕터는 제롬 벨과 피쳇 클런천의 이인무를 다루는데, 산산 콴은 이 작품이 초기 동양-서양 협력에서 주목할만한 몇 가지 문제적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챕터는 힙합 댄서 레니 해리스와 부토 댄서 마이클 사카모토의 이인무를 다룬다. 여기서 각 댄서는 음성 해설을 통해 청중과 트라우마적인 이야기를 공유한다. 세 번째 챕 터는 일본의 플라멩코 댄서 코지마 쇼지와 아르헨티나의 가부키 예술가 다니엘 프로이에 토의 이인무를 다룬다. 산산 콴은 이러한 공연을 '제3의 공간'(관객의 관점)에서 본 문화 간 교류, 문화 간 권력 역학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실패, 상실, 사랑의 가능성을 지닌 즉흥 으로 분석한다. 이 공연에 대한 고찰을 통해 산산 콴은 창의적인 문화 간 협력에는 엄청난 취약성이 필요하고, 거부는 취약한 국가에서 자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며, 사랑은 분리로 정의되고 결합이라는 개념으로 추진되는 감정이라고 결론짓는다.

저자정보

  • Kristin Buhrow Doctoral Candidate. Cultural Anthropology at Emory University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4,0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