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rotestant Church is one of the streams of the Western Church, a sect within the Christian Church, and it can be said to be a gathering of people who follow the spirit of the reformers. Reformedism is a stream of evangelicalism within the Protestant church. The unique theological characteristics of Reformed churches have traditionally been expressed under the name of ‘the five major doctrines of Calvinism.’ From the end of the 20th century to the present, the Third Wave (and the New Apostolic Reformation Movement) has widely influenced not only the Protestant Church but also the Roman Catholic Church, and is even having a significant impact in Korea. Amid this spiritual chaos, we who pursue historical reformism need to cultivate sound spiritual discernment. Since Calvin, Reformedism has not simply pursued doctrinal supremacy, but has pursued a balance between learning and piety, and has emphasized holistic faith without reducing it to any one specific function. It can be said that the Puritan theological tradition is a further development and detailed development of this biblical tradition. Of course, since there are hundreds of theologians and tens of thousands of books published, it is difficult to grasp the full story. Among them,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writings of Jonathan Edwards. Jonathan Edwards (1703-1758) is not only considered the greatest American theologian, but he also had such an influence on the Western and Korean churches that many scholars have studied his theology. However, until now, Edwards' pastoral sermons have not been sufficiently studied because he has been perceived as a theologian rather than a preacher. Edwards is a ‘pastoral preacher’ before he is a theologian. The sermons written by him number well over 1,000. Among these sermons by Edwards, this paper will focus on ‘Religious Affections.’ We will look at how Edwards delivered an experiential sermon that changes hearts through this sermon. To this end, we will look into Edwards' conversion, personal religious experience, and the characteristics of his sermons. Through this study, we hope to suggest the direction for today's preaching by examining whether there is a gap with the viewpoint pursued by reformism.
한국어
개신교회는 기독교회 안에 속한 하나의 종파인 서방교회의 흐름 중 하나이며, 개신교란 개혁 자들의 정신을 추종하는 무리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개혁주의란 개신교회 안에 속한 복음 주의 중의 한 흐름이다.2) 개혁주의적 독특한 신학적 특성은 전통적으로 ‘칼빈주의 5대교리’라는 이름으로 표현 되어왔다.3) 20세기 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3의 물결(신사도 개혁운동)은 개신교회뿐 아니라 로마가 톨릭교회에 이르기까지 편만하게 영향을 미쳐왔고, 심지어 국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4) 이러한 영적인 혼돈 가운데 역사적 개혁주의를 추구하는 우리들은 건전한 영적인 분별력을 길러 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칼빈 이래 개혁주의는 단순히 교리 지상주의가 아니라, 학식과 경건이라 고 하는 균형을 추구했고, 지정의 어느 한 기능에 환원시키지 않고 전인적인 신앙을 강조해 왔 다. 이러한 성경적인 전통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섬세하게 전개한 것이 바로 청교도 신학의 전통 이라고 할 수가 있다. 물론 수백 명의 신학자들이 있고, 수 만권의 저술이 나와 있기에 전모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 가운데 에드워즈의 조나단 에드워즈의 저술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5)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미국이 낳은 최고의 신학자로 평가될 뿐 아니라 수많은 학자가 그의 신학에 관해 연구를 해올 정도로 서구와 한국교회에 영향력을 미쳐왔 다. 하지만 지금까지 에드워즈의 목회적 설교는 충분히 연구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설교 자보다는 신학자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 에드워즈는 신학자이기 이전에 ‘목회적 설교자’이다. 그에 의해 작성된 설교는 1,000편이 족 히 넘는다.6) 이러한 에드워즈의 설교문 중 본고에서는 ‘신앙감정론’(Religious Affections)을 주목할 것이다. 에드워즈가 이 설교문을 통하여 마음을 변화시키는 경험적 설교를 어떻게 전달하였 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에드워즈가 경험한 회심과 개인적인 신앙 체험 그리고 그의 설교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하여 개혁주의가 지향하는 관점과 괴 리는 없는지도 살펴봄으로 오늘날 설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펴는 글
1. 에드워즈의 신학과 사상에 대한 고찰
2. 에드워즈의 체험
3. 신앙 감정론에 대한 고찰
4. 경험적 설교
Ⅲ.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