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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기독교 교육 : 신앙형성과 전수를 위한 핵심축

원문정보

Liturgy and Christian Education: Fundamental Elements for Faith Formation and Transmission

문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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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Liturgy and Christian Education are intimately intertwined, akin to a Möbius strip. The act of worship not only holds educational effects in itself, but also the practice of liturgy and rituals inculcates faith within individuals and communities. Through Christian Education, believers learn the core truths of Christianity and experience the maturation of their faith, thereby becoming better worshippers for subsequent gatherings. Since the 1960s, John Westerhoff, recognizing this mechanism, has advocated for the formation and transmission of faith through community participation and the practice of liturgy and rituals. Liturgical theologians like Byron Anderson and Louis Weil have also pursued the integration of liturgical studies and Christian education, emphasizing the formative power of liturgical practice. This study will demonstrate that the practice of liturgy and rituals not only enhances learning and understanding but also greatly benefits the formation of individual and communal memory and identity. I will particularly show the deep educational significance inherent in these practices. By doing so, I will show unfamiliar terms in Protestant traditions, such as liturgy and rituals that not only shape the believer’s faith but also facilitate natural faith transmission to the next generation. In this article, I will insist scholars researching worship must possess educational literacy, and those specializing in Christian education must recognize that when they have a theological and practical understanding of liturgy, they can foster true worshippers.

한국어

예전과 기독교 교육은 마치 뫼비우스 띠같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것 자체로 교육적 효과를 가질 뿐 아니라, 예전과 의례의 실천은 개인과 공동체의 신앙을 형성하는 기능을 가진다. 동시 에 기독교 교육을 통해서 신자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배우며 신앙의 성숙을 경험한다. 그리고 보다 나은 예배자가 되어 다음번 예배에 참여 하게 된다. 1960년대 이후 이 매커니즘을 인지한 John Westerhoff는 공동체로 의 참여와 예전과 의례의 시행을 통해서 신앙이 형성되고, 전수됨을 주 장해왔으며, Byron Anderson, Louis Weil과 같은 예전학자들도 예전 의 신앙 형성적인 힘에 대한 논의를 개진함으로 예배학과 기독교 교육 학의 통섭을 추구하였다. 본 연구는 예전과 의례의 시행이 학습과 이해를 증진할 뿐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의 기억과 정체성 형성에 큰 유익을 줌을 보일 것이다. 특히 이것들을 행하는 것 속에 깊은 교육적 의미가 있음을 보일 것이 다. 이를 통해서 개신교 전통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인, 예전과 의 례가 신자의 신앙을 형성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와 함께 이것들을 행함 으로, 자연스러운 신앙 전수가 일어날 수 있음을 보일 것이다. 이 글을 통해서 예배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교육학적 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기독교 교육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예배에 대한 신학적, 실천적 이해를 가질 때 참된 예배자를 양성하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글
II. 펴는 글
1. 예전과 기독교 교육의 관계
2. 기독교 교육과 예배학 연구
3. 예전과 의례의 역할
4. 예배 실천의 교육적 함의
III.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문화랑 Hwarang Moon. 고려신학대학원 부교수, 예배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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