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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issue of ‘Sustainable Development’ which is related to climate-ecological changes has been receiving increasing attention along with AI(Artificial Intelligence), motivating changes in elementary education. In this study, the Samsung Junior SW Academy program, which combines AI and 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was applied to 5th grade elementary students for 6 weeks. Then, collected data was analyzed to identify the impact of this education on students' computational thinking, character-competence, and understanding-interest-practice. As a result of the study, student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areas of 'analysis', 'design', and 'reasoning' in the computational thinking. In relation to sustainable development, there was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social and moral compassion' area in the personality, the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solving ability' area in the competency, and the level of 'understanding-interest' excluding practic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suggest ways to improve converging AI and ESD in the future.

한국어

기후-생태의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발전’ 에 관한 이슈가 초등 교육에서 인공지능과 함께 주목받으면서 이를 반영한 교육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공지능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를 결합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이 교육이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 인성-역량, 그리고 이해-흥미-실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해당 프로그램은 컴퓨팅 사고력의 요소 중에서 ‘분석’, ‘설계’, ‘추론’ 영역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인성 부분에서는 ‘사회·도덕적 공감’ 영역, 역량 부분에서는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영역, 그리고 실천도를 제외한 ‘이해도’ 및 ‘흥미도’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인공지능과 지속가능발전 융합 교육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