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f the Direction of Nurture-ministry in Local Churches to Establish the Faith Identity of Emerging Adulthood : Nurture-ministry through Theological Reflection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paper to provide direction for nurtureministry in churches to prevent and recover from the serious phenomenon of young adults leaving the church in their late teens and mid-20s, called “Emerging Adulthood”. The dominant religious characteristic of this period is Moralistic Therapeutic Deism, which distorts basic beliefs about God's existence and personal involvement, and is a significant cause of churchleaving by shaking up one's childhood faith identity. This paper proposes “nurture-ministry through theological reflection” as a direction of nurturing within the church to escape from the Moralistic Therapeutic Deism. Theological reflection is the process by which individuals or groups “integrate faith and life experience” by “reflecting on personal or collective experiences in light of faith.” It is hoped that this direction of nurture-ministry will reduce church-leaving among South Korean youth in the emerging adulthood.
한국어
본 고의 목적은 계속해서 심각해지는 교회 내 10대 후반에서 20대 중 반, “성인 진입기”(Emerging Adulthood) 청년들의 교회 이탈 현상의 예 방과 회복을 위한 교회 내 양육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이 시기를 지배하는 종교적 특성은 ‘도덕치유이신론(Moralistic Therapeutic Deism)’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개인적인 관여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을 왜 곡시키며 어려서부터 전수받은 자신의 신앙정체성을 흔들리게 만들어 교 회 이탈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본 고에서는 이러한 도덕치유이신론을 벗 어나게 하는 교회 내 양육 사역의 방향으로 “신학적 성찰(Theological Reflection)을 통한 양육”을 제시하고 있다. 신학적 성찰은 개인이나 집단 이 “신앙에 비추어 개인적 또는 집단적 경험을 성찰”함으로써 “신앙과 삶 의 경험을 통합”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양육 사역의 방향으로 성인 진입기 한국교회 청년들의 교회 이탈이 감소될 것을 소망한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성인 진입기의 배경과 특성
III. 성인 진입기의 신앙정체성 확립을 위한 신학적 성찰을 통한 교회 내 양육 사역
IV. 신학적 성찰을 통한 양육의 세 가지 요소 : 간증, 이야기, 디지털
V. 나가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