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Isaiah Chapter 6 shows God’s plan for his people. Isaiah was called and given a new mission at the time of crisis in Judah, after the king Uzziah died. In the era of the king Uzziah, the nation was in prosperity and stability. However, the society was corrupt and his death marked the beginning of a true king’s reign. God commands that the people, who were supposed to shine with justice and righteousness, would not see or hear because they did not fulfill their mission. This is because the people who must do justice and righteousness according to God’s will have their hearts filled with selfish desires. The motif of blind and deaf people is one of the themes of the book of Isaiah, and the book shows a practical example of king Ahaz. King Ahaz relied on the king of Assyria not on God when the allied forces of Aram and North Israel invaded. Isaiah said to overcome the crisis by relying entirely on God, but Ahaz would not listen and appeared more stubborn. Israel was warned that a judge would come because the people did not rely entirely on God but on man. But the judgment is not to destroy Israel forever, but to remain holy seeds after the judgment and to restore the people to do justice and righteousness like God. After all, God’s plan is to send Messiah, as Isaiah ‘saw and realized’ after he was cleansed out of his sins, and through his ministry, the blind and deaf people will recover and become ‘the remaining, holy seeds’, doing justice and righteousness, and establishing the kingdom of God.

한국어

이사야서 6장은 유다의 안정기에서 위기의 때로 넘어가는 시기, 즉 웃시야 왕이 죽은 해에 이사야를 부르셔서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시고 그의 백성을 향 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는 장이다. 웃시야 시대에는 번영과 안정을 누렸지 만 그 사회는 병들어 있었고 그의 죽음은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의 통치의 시 작을 알린다. 하나님은 공의와 의로 빛나야 할 이스라엘 백성이 그 사명을 감당하지 않 았으므로 이사야에게 그들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도록 하라고 명하신다. 이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공의와 의를 행해야 할 백성이 이기적인 욕구로 마 음이 무디어졌기 때문이다. 맹인과 귀머거리 모티프는 이사야서 주제 중 하나이며 이사야서는 그 실례 로 아하스왕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아하스는 아람과 북이스라엘 연합군이 침입해 올 때, 하나님이 아닌 앗수르왕을 의지했다. 이사야는 하나님을 전적 으로 의지하여 위기를 극복하라고 말했지만 아하스는 듣지 않았고 더 완고해 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인간을 의지하였기 때문 에 그들의 죄로 인하여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하지만 그 심판은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멸하려는 것이 아니라 심판 후에 거룩한 씨로 남아, 하나님처럼 공의와 의를 행하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계획은 이사야가 그의 죄의 정함을 받은 후에 ‘보고 깨달은’ 것처럼 메시야를 보내셔서 그의 사역을 통해 맹인과 귀머거리인 백성들이 회 복함을 입고, ‘남은 자’, ‘거룩한 씨’가 되어 공의와 의를 행하고 하나님 나라 를 세워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