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Interpreter accompanying the Joseon Tongsinsa
초록
영어
This study is a study of the interpreters who accompanied the Chosun Tongsinsa when he visited Japan on 12 occasions. As to who the interpreters who accompanied the Tongsin envoys were, what status they accompanied, and what their majors were, there were three sources (a paper published in the Chosun Hakbo, a survey on people related to Tongsin envoys in Naver, and the Promotion of Korean Studies). The analysis wa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oject, the Dictionary of Diplomatic Terms against Japan during the Joseon Dynasty, and also referenced the Annals of the Chosun Dynasty and the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 Looking at these materials, the names of the interpreters who accompanied the Tongsin envoys are missing in some records depending on the material, and their positions (Dangsang interpreter, Sangtongsa, Chasangtongsa, Apmultongsa, etc.) a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material. In some cases, one or two pieces of data may be different. Also, there were cases where the position was not clearly recorded and was simply stated as [translator]. In addition, in the major part of the translator, there wer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data regarding whether it was Japanese or Chinese studies, and there were also parts where the Chinese character notation of the name was different. Through this study, we were able to clearly see which parts were inconsistent and that even the basics of the interpreters who accompanied the messenger envoy had not yet been clearly organized. In order to clarify this, there is a need for a more detailed study, including analysis of envoy records related to the Chosun Tongsinsa and other materials.
한국어
본 고찰은 조선통신사가 12번에 걸쳐 일본을 방문했을 때 동행한 역관들에 대한 연구이다. 통신사행에 동행한 역관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신분으로 동행하였는지, 그 리고 그들의 전공은 무엇인지에 대해, 3개의 자료(조선학보에 게재된 논문, Naver에 통 신사행 관련인물에 대한 조사, 한국학진흥사업의 성과인 조선시대 대일외교용어사전) 를 토대로 하여 비교하였고, 불명확한 부분은 조선왕조실록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이들 자료를 보면, 통신사행에 동행한 역관들의 이름이 자료마다 다른 부분이 있었다. 명단에 대한 기록이 누락된 부분도 있고, 그리고 직위(당상역관, 상통사, 차상통사, 압물 통사 등)가 자료마다 모두 다르거나, 하나 혹은 두 개의 자료가 다른 경우도 있었다. 그리 고 직위가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고 단순히 [역관]이라고만 명시되어 있는 경우와 전공만 기록되어 있는 부분도 있었다. 또한, 역관의 전공부분에 있어서도 왜학전공인지 한학인지에 대해서도 자료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고, 이름의 한자표기가 다른 부분도 있었다. 이처럼 통신사행에 동행한 역관들에 대한 기본적인 것조차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이번 고찰을 통해 어느 부분이 서로 일치하지 않은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특히, 조선시대 대일외교용어사전에는 역관이 언제 역관시험에 합격하였는가만 명 시된 경우도 있고, 또는 동행했을 당시의 직위만 명시된 경우도 있어서 일관되지 않은 부 분도 있었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에는 동행한 역관들에 대한 구체적인 것이 기록되어 있지 않고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사건에 연루된 경우만 있어서 전반적인 것을 알 수는 없 는 경우도 많았다. 이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사행록의 분석등 그 외의 자료 를 포함해서 좀 더 세밀한 고찰이 병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목차
1. はじめに
Ⅱ. 調査資料と方法
Ⅲ. 朝鮮通信使に同行した訳官の比較
Ⅳ. 朝鮮學報・NAVER・用語辭典との比較
Ⅴ. 終りに
<參考文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