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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was implemen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menopause and physical activity on sarcopenia-related factors. Methods: This is a cross-sectional survey conducted on 2,151 women with an average age of 49 years using raw data from the 4th and 5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SPSS V.25 (SPSS) was used for analysi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set at p<.05. Results: There was no interaction between the differences in limb muscle mass and bone density according to menopause and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but in waist circumference, which appeared to be due to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preand post-menopausal period. Additionally, the presence of sarcopenia and sarcopenic obesity was analyzed considering menopause and level of physical activity,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Considering that the variables related to sarcopenia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showed significant results even with a small age difference of 4 years on average, there is a need to further observe linear changes with age in the future. Factors related to sarcopenia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also appear to show dramatic changes, confirming the need for further research to ensure a healthy life in old age by considering various aspects such as physical activity and nutrition.

한국어

본 연구는 폐경과 신체활동량이 근감소증 관련 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제 4기, 5기 국민 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폐경 여부, 사지근육량, 허리둘레, 골밀도)를 활용하여 평균 49세 여성 2,151명을 대상으로 시행 된 단면조사이다. 자료 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과 교차분석을 하였 다. 연구 결과, 폐경과 신체활동량에 따른 사지근육량(p<.001), 골밀도(p<.001)는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둘레는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p<.05), 주효과도 나타났다(p<.001). 이는 폐경 전·후 시기에 따른 차이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경과 신체활동량을 고려하여 근감소증과 근감소성 비만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폐경 전·후 여성의 근감소증 관련 변인에서 평균 4년 의 근소한 나이 차이에도 폐경에 따른 유의한 결과를 보임을 고려할 때, 향후 연령의 변화에 따른 선형적 변화를 추가적으 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폐경기 전·후 여성의 근감소증 관련 요인 또한 급격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신체활동 및 영양 등과 같은 다양한 면을 고려하여 향후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후 중재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